경기도

관악산 : 관악산 산림욕장 - 5봉능선

꽃배달위장강도 2016. 5. 3. 22:31

관악산 5봉 능선   2016.05.01

 

 

 작년 이맘 때,  처음 가봤던  관악산의 5봉능선을  다시 찾아갔습니다.

 

 ▼ 안양 종합 운동장을 지나,  안양시 인라인 롤러경기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버스 종점을 지나, 관악산 산림욕장으로 걸어 갑니다.

 

 

※참조: 관악산 전체 등산 지도

 

관악산 등산지도 

 

 

 

▼ 안양시 인라인 롤러 경기장

 

 

 

▼ 도로 오른 쪽엔  식당가와  버스 종점.    도로 왼쪽엔  공원 조성을 위한 공사장.

 

 

 

 ▼ 도로 끄트머리에   갈림길.    왼쪽으로 가면  군부대.    오른쪽으로 가면  산림욕장.

 

 

 

▼ 식당 한 두군데를 지나쳐 가면,  바로 산림욕장이 나옵니다.

 

 

 

▼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자연학습장.    왼쪽으로 올라가면  그냥 숲길 우회로.

 

 

 

▼ 숲길을  가로질러,    지도상에  나와있는  '팔각정'으로 갑니다.    이정표 에는  '전망대'라고 나옵니다. 

 

 

 

▼ 전망대 (팔각정)에서 바라본 안양시.   미세먼지로 뿌연 빛깔입니다.

 

 

 

▼ 전망대를  지나쳐서 조금만 가면,   길 옆으로  돌무더기가 쌓여있습니다.    여기서  길 왼편으로  꺽어  계곡으로 내려 갑니다.

 

 

 

 

 

 

 

 10미터 정도만 내려가면  계곡이 나오고    물이 아주 찔끔 흐르고 있습니다.

 ▼ 계곡  건너편에서   (아래 사진상으로는  직진하여) 다시 능선을 올라가면   이곳이  '5봉능선'이라고 불리는 곳 입니다.

 

 

 

▼ 10~30분 정도 오르면,  바위터가 등장하기 시작하고.

 

 

 

▼ 바위터에서   오른편을 바라보면   '관양능선'이 보입니다.    좀전  '전망대'에서  계곡으로 안내려오고  계속 직진했다면  '관양능선'으로 갔겠지요.

 

 

 

▼ 다시 바위터가  또 나와서

 

 

 

▼ 이번엔  바위터   깊숙히 들어가 봤더니,    돌탑이 있었습니다.

 

 

 

▼ 돌탑 군집이  꾀 넓게 분포되어 있어서,  한 동안 구경을 했습니다.

 

 

 

 

 

 

 

 

 

 ▼ 조그마한 돌을 하나 집어 올려놓으면서,  저도 소원 하나 빌었습니다.                

 

 

 

 ▼ 돌탑 군집  안쪽  끝까지 와봤는데,  더 이상  사람들이 지나다니던 길이 안보입니다.

 

 

 

 ▼ 다시 좀 더 현실성 있는 소원으로 변경해봤습니다.            "등산로를 알려주세요."

 

 

 

 

 

▼ 역시 돌탑 소원은 효험이 있는 거 같습니다.     돌탑 군집 중간 즈음에  위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보입니다.

 

 

 

▼ 다시 내려가서  소원 변경 찬스를 써볼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계속 올라갔습니다.     귀차니즘은  소중한 기회를 날릴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 소원이고 뭐고 간에  주변 풍경이 점점 멋있어집니다.

 

 

 

 

 

 

 

 

 

 

 

▼ 바윗길을 넘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 능선  왼쪽으로   '삼성산' 도 보입니다.

 

 

 

▼ 능선  오른쪽으로는   '관양능선'이 보입니다.     '관양능선'의  정상은  '6봉능선'의 정상인   '국기봉'과  합류하는 지점 입니다.

 

 

 

 

 

 ▲ 멀리   오봉능선 + 관양능선 + 육봉능선   이   하나로 합쳐지는   국기봉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그  이후의 사진들은  ISO 설정이 잘못되어   모두   새 하얗게  찍히는 바람에    업로드가  불가능 합니다.

 

 간만에 간  등산이다 보니,  헉헉 거리며   정신이 없었던 모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