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지리산 : (뱀사골 계곡) 실비단 폭포

꽃배달위장강도 2014. 6. 15. 16:11

  2014.06.07     지리산     뱀사골 계곡     실비단 폭포

 

 

 ▲  지난 주 현충일 연휴에 다녀왔는데,   유량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쉽지만,  또 찾아가면 되죠.

 

 ▼ 선유폭포를 보고나서, 정령치 고개를 넘어,  뱀사골 계곡 방향으로 갔습니다.

 

 

 ▲ 야영장(오토 캠핑장)과 뱀사골 탐방안내소가 있는 곳에서 시작해서 화개재 방향으로  1시간 30분 정도 걸어 들어 가면

 무명교가 나오고, 무명교 직전에서 오른쪽 산 윗 방향으로 30~40분 정도 올라가시면, 실비단 폭포가 나옵니다.

 

 ▼ 뱀사골 탐방안내소

 

 

 

 ▼ 계곡을 왼편에 두고,  나무 데크로 만들어진 탐방로와   오른 쪽으로 시멘트 도로가 있습니다.

 

 

 

 

 

 

 ▲ 오른쪽 시멘트 도로 방향으로 계단이 있기에  혹시나 하고 올라가 봤습니다.

 ▼ 도로 옆에 석실 판매장이라고 건물이 있는데,   석실(?) 꿀 종류 인듯 한데..... 잘모르겠습니다.   그냥 다시 계곡 길로 내려왔습니다.

 

 

 

 

 

 ▼ 건너편에 바위가 요룡대 인듯 한데... 잘 안보입니다. 

 

 

 

 

 

 ▼ 요룡대 지나서        화장실 건물         와운교

 

 

 

 

 ▲ 와운교 건너서,   도로 방향으로 계속 올라가면       와운마을     (천녕송이 있다고 합니다.)

 ▼ 와운교 건너서,   오른쪽으로 계곡을 따라    화개재 방향으로 진입

 

 

 화개재가  목적지는 아니지만,    화개재 가기전에 제승대를 지나치면 되므로,  이정표는  화개재를 따라 갑니다.

 

 ▼ 얼마 가지 않아,   탁용소

 

 

 

 

 

 

 

 

 

 

 

 

 

 ▼ 계곡을 사이에 두고 왼편 오른편으로    왔다갔다   다리가  많습니다.     병풍교,  명선교,  옥류교,  대웅교  ..... 

 

 

 

 

 

 

 ▼ 길을 따라 가다가,  사람이 들어 간듯한 자국이 있다면, 한 번쯤  따라 들어가 보셔도 됩니다. 

 

 

 

 

 

 

 

 ▼ 뱀소 병소를 그냥 지나쳤나 봅니다.    안내판이 없었습니다.     아니면   방금 본 곳이 병소 였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 제승대

 

 

 

 

 

 

 

 

 

 ▼ 제승대를 지나,   5분정도만 더 걸어 가면,    출입금지 표지가 있습니다.

 

 

 

 

 

 

 ▲ 표지 오른쪽 넘어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 즈려밟고 넘어가 달라고    엎드려있는  착한 돌계단도 있습니다.  

 

 

 

 

 ▲ 발자국을 따라 가세요.

 ▼ 얼마안가   왼편 계곡에  작은 폭포도 있습니다.

 

 

 

 다시 시간을 되돌려서.....

 출입금지 표지판을  지나쳐서     무명교 (이름이 안써있습니다)를 넘어가면....

 

 

 

 

 

 

 

 

 ▲ 다리 건너자 마자   여기도  출입금지 표시.   하지만  줄 넘어서  들어가면     좀전에 보셨던  작은 폭포 입니다.    ▼ 폭포의 왼편이죠.

 

 

 

 아무튼  폭포  오른 편으로   계속 올라갈려고 하는데,    실비단을 관통해서 산행을 하시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다행히  실비단 찾아가는 길을 아셨던 분들이라서    헤매지 않고 따라 갔습니다.   특급열차의 꼬리칸에 올라탄 기분.

 

 

 

 

 

 ▲ 누군가  나무에  손수건으로 표시를 해두었네요.

 

 

 

 ▼ 그 분들 아니었으면,  제가 이 계곡을 가로질러 갈 생각은 못했겠지요.

 

 

 

 ▲ 아무튼 핵심은    갈림길이 나와도    숲속 방향으로 가지말고,   계곡을  따라 올라가라....... 입니다.     왜냐하면  그 계곡  중간에  실비단 폭포가 있으니까요.

 

 

 

 

 

 ▲ 다 왔습니다.   절벽 너머가    실비단 폭포 입니다.  

 

 

 

 

 

 

 

 

 유량이 적어서 약간 아쉬웠지만,  그래도 멋집니다.     여기 다녀와서 삼각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래서 어제 구매)

 찾아가는 길 알려 주신 분들은  실비단 폭포에서 윗 쪽으로 계속 산행을 가셨고,  저는  좀더 구경하다가  왔던 길을 다시 내려왔습니다.

 

 ▼ 실비단 폭포 옆에 있던   폭포

 

 

 

 ▼ 내려오던 중간에

 

 

 

 ▼ 처음  갈림길인  무명교로  되돌아 와서    간장소를 살펴볼려고  살짝 화개재 방향으로 가봤습니다.   계곡 건너편에 있던 폭포 인데.... 

 

 

 

 

 ▲ 이곳이 간장소 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간장소  아니었네요.   간장소는 좀더 윗 쪽으로 올라갔어야 했는데,  다음에 가서 한 번 봐야 겠습니다.)

 

 

 

 

 

 ▲ 되돌아 오는 길은  와운교 건너,   시멘트 길로  와 봤는데,  역시 간혹 지나가는 차량에 먼지만 날릴 뿐입니다.    그냥 계곡 옆의 나무 데크가 더 좋습니다.

 

 뱀사골 입구에서  무명교,  실비단 폭포    되돌아 나오는데    5시간 정도 소요 된 듯 합니다.

 삼각대도  이제 구매했으니,  유량이 많은  7월? 정도에 한 번 더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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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1     같은 코스로  한 번 더 다녀왔습니다. 

 

 

 

 

 

 

 

 

 

 

 

 

 

 

 

 

 

 

 내년에는  새벽에  와야 될 것 같네요.      08 :30  넘어가니   햇볕이  깊숙히 침투 하더군요. 

 

 

 

 

 

 

 ▼ 제승대

 

 

 

 

 

 ▼ 병풍소

 

 

 

 ▼ 병소

 

 

 

 ▼ 탁용소

 

 

 

 

 

 ▼ 요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