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원도 춘천 : 삼악산 (등선폭포)

꽃배달위장강도 2014. 6. 16. 22:23

  2014.06.14   춘천 삼악산

 ▼ (물이 말라버린) 등선폭포

 

 

 

 

 

 

 

 12:00 경   삼악산 주차장에 도착      주차비  2000원

 ▼ 주차장에서 등선폭포 까지는 20여 미터? 

 

 

 ▲ 등선폭포  입구부터  양쪽으로 식당 및 기념품 판매점이 있습니다.    주차공간이 거의 남아있지 않죠.  그래서  입구 근처에서 급정거 하는 차가 있다면

 뒤따라 오던 차와 충돌 위험이 있습니다.    등산 시작할 때도 경적소리 요란하더니,   나중에 산을 내려와서 차를 몰고 지나가는데,  역시나 사고가 있었습니다.

 

 ▼ 식당들 사이에   금선사   라는  절이 있었습니다.   패쓰!

 

 

 

 ▼  식당가 끄트머리에  매표소      입장료 1600원           그리고 바로 협곡 시작

 

 

 

 

 

 ▼ 등선 제1폭포

 

 

 

 

 

 ▼ 등선 제2폭포

 

 

 

 물이 거의 없는 수준 이었습니다.  

 

 

 

 

 

 

 

 

 

 

 

 

 

 

 

 

 

 

 

 

 

 

 

 ▲ 털보 산장 지나서    백구 한 마리가 등산객들의 관심을 독차지 하고 있었습니다.   

 ▼ 흥국사

 

 

 

 

 

 

 

 

 

▼ 흥국사 빠져나와    333 계단을   올라서  숲속 길 올라가니      용화봉  정상

 

 

 ▲ 정상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고나서     의암댐(상원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보통 상원사 코스가  짧고(1.8km) 급경사,     등선폭포 코스가 길고(3.2km) 완경사 라서      

 의암 매표소 - 상원사 - 정상 - 흥국사 - 등선폭포 - 등선 주차장    으로  많이들 다니시는데,   저는 반대로 다녀왔습니다.

 

 ▼ 의암댐 방향으로 조금 가니,    전망대 나오네요.

 

 

 

 

 ▲ 의암호에 잇는 붕어섬      태양광 설비가  한 가득 입니다만,    사진빨은 전망대 보다 좀 더 내려가서 바라본 각도가 더 좋습니다.

 

 

 

 

 

 

 ▼ 의암봉 아래의  터널(?)

 

 

 

▼ 의암댐

 

 

 

▼ 붕어섬

 

 

 

 

 

 ▼ 깔딱고개 지나 상원사로...

 

 

 

 

 

 

 

 

 

 ▼ 내려올 땐 몰랐는데,  의암호 건너편의 봉우리 이름이    의암봉 이었네요.    낙석 방지용 터널 같은데,  약간 이국적 분위기.

 

 

 

 

 

 

 

 

 

 ▼ 의암 매표소 까지  다 내려와서   간이 화장실 이용후  살펴보니,   손 씻으라고   계곡에서 호스로 물을 끌어다 놨더군요.

 아무튼  의암호 주변 자전거 도로에 싸이클 족도 많고,  제트 스키 타는 사람도 보였습니다.

  

 

 

 

 

▼ 매표소에서 댐 근처의 다리 방향으로 100~200여 미터 내려오면,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 대부분 버스를 이용해서, 등선폭포 방향으로 이동하죠.   저는 지도를 보니, 등선폭포 까지 거리가 2km 남짓이니,  한 번 걸어봤습니다. 

 

 

 

 

 

 

 

 

 

 ▼ 자전거 도로 따라 걷다가  오디(?)도 하나 따먹어보고...

 

 

 

 

 

 강 건너편에서   레일 바이크(?) 같은 걸 타는 게  멀리 보이던데.....

 

 자전건 도로 따라 30분 쯤 걷다가   도로 옆에  옥수수 등의 농작물 키우는 밭이 나오면,  그 사이길로  도로 위로 올라오시면,  신호등 횡단보도가 나옵니다.

 건너서 주차장으로 넘어오시면 됩니다.

 

 4시간 정도의 짧막한 산행 코스이고,    비가 오고 난 후에  폭포 구경을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