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 상동 이끼계곡

상동 이끼계곡

 

 

 영월에서 태백으로 넘어갈 때,   38번 국도가 아니라,    31번 국도를 타고 가시면  상동읍이 나옵니다.

 

 

 

 31번 국도  중간(?) 즈음에    제설 작업용 시설물이  나타납니다.

 

 

시설물 뒷편에  6~7대 주차할 공간이 있고, 바리케이트가 있습니다.    그 뒤로  바로  이끼계곡 입니다.

 

 

 

 

 

 초반 부터 멋진 곳이 많습니다만,  쭉~쭉~ 위로 올라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제 예상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멋진 장소가 많았습니다.

 

 

 

 

 

 

 계곡  오른쪽에   올라가는 길이 있고,   가끔씩  왼쪽  이끼계곡으로 사람들 내려간 길이 나 있습니다.    촬영 포인트 입니다.

 그냥 촬영 포인트에서 주변 이끼 없는 곳에 삼각대 세우시고  한 두컷 맘에 드실 때까지 찍으시면 될 듯합니다.

 

 

 

 

 

 

 

 

 

 

 

 

 

 

 

 

 

 

 

 계곡 왼쪽  건너편에  돌탑이 하나 있습니다. 

 

 

 

 이끼계곡의  절반에서 살짝 더 올라온 정도의 지점 입니다.  3/5 혹은 2/3 지점 ?   

 아랫쪽에서  여러사람의  포인트 경쟁이 싫으시면,   여기까지 올라와서  윗 부분을 먼저 감상하셔도 될듯 합니다.

 

 

 

 

 

 

 

 

 

 

 

 

 

 

 

 

 산악회 리본   걸려있던 곳이  최상단 끝부분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시간 동안  매 장소마다 감탄하면서,  다른 분들 사진 찍는 것도 구경하면서,  천천히 둘러보고 왔습니다.

 ND 필터를 처음으로 구매해서 사용해봤는데,  2만원짜리,  잘 산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