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 : 덕풍계곡 문지골

꽃배달위장강도 2016. 7. 25. 18:39

2016.07.23   덕풍계곡 문지골 트래킹

 

 

작년에 다녀온 덕풍계곡의 용소골  오른편으로 문지골이 있습니다.   올해도  덕풍산장에 주차를 하고   문지골의  제6폭포까지 들어갔다가 되돌아왔습니다.

 

 

 

09:20  에  출발해서 16:20  에  다시 덕풍산장으로 복귀.   7시간 계곡 트래킹.     

(문지골을 넘어서,  산 능선의 임도를 타고 , 용소골로 넘어 갈 수도 있으나,  체력도 안되고 길도 제대로 모르고 해서.... 문지골 6폭포 까지만 다녀왔습니다.)

 

▼ 덕풍계곡의 시작 지점

 

 

▼ 도라지 밭

 

 

▼ 이정표 등장 (용소골 ↑,  문지골 →)

 

 

▼ 통신탑에서 직진하면 용소골,  오른쪽으로 징검다리를 건너면 문지골

 

 

▼ 징검다리를 건너서

 

 

▼ 조금만 오솔길을 걷다보면

 

 

▼ 오른쪽에 요란한 물소리        (제1폭포)

 

 

▼ 계곡을 계속 따라서 들어가면     작은 폭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10명 가량의 분들이 저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문지골로 들어갔습니다.   

 

 

▼ 밧줄 구간 : 1~2m 높이를  로프를 타고 내려가서     건너 뛰어야 합니다.

 

▲ 어려운 코스는 아닙니다만    사망사고가 있었던 구간으로  주의를 요합니다.    (다른 길로 회피해 갈만한 길은 주변에 없었습니다.)

 

 

 

 

 

 

▲ 좀 전의 그 일행분들은   아마도  이 근처까지만  다녀가신 듯 합니다.      초코렛도 하나 얻어 먹었구요.  저는 단체 사진을 찍어 드렸습니다.

   한 분과 얘길 나눴는데,  용소골로 넘어가는 길이  생각보다 길다고 그러시네요.    역시나 원래 계획대로  그냥 6폭포까지만 다녀오는 걸로 확정.

 

 

 

▼ 드디어 제6폭포 도착

 

 

제6폭포  오른쪽 길로   임도를 통해   용소골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하지만,   여기까지  트래킹  완료 후. 덕풍산장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계곡길  좌우에  산악회 리본이 드문드문 걸려있어서  헤메지않고 잘 다녀왔네요.

 

확실히  용소골 보다는 문지골의 규모가 아기자기한 것 같습니다.     모기가 많더군요.   뱀도 많은 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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