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3 덕풍계곡 문지골 트래킹
작년에 다녀온 덕풍계곡의 용소골 오른편으로 문지골이 있습니다. 올해도 덕풍산장에 주차를 하고 문지골의 제6폭포까지 들어갔다가 되돌아왔습니다.
09:20 에 출발해서 16:20 에 다시 덕풍산장으로 복귀. 7시간 계곡 트래킹.
(문지골을 넘어서, 산 능선의 임도를 타고 , 용소골로 넘어 갈 수도 있으나, 체력도 안되고 길도 제대로 모르고 해서.... 문지골 6폭포 까지만 다녀왔습니다.)
▼ 덕풍계곡의 시작 지점
▼ 도라지 밭
▼ 이정표 등장 (용소골 ↑, 문지골 →)
▼ 통신탑에서 직진하면 용소골, 오른쪽으로 징검다리를 건너면 문지골
▼ 징검다리를 건너서
▼ 조금만 오솔길을 걷다보면
▼ 오른쪽에 요란한 물소리 (제1폭포)
▼ 계곡을 계속 따라서 들어가면 작은 폭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10명 가량의 분들이 저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문지골로 들어갔습니다.
▼ 밧줄 구간 : 1~2m 높이를 로프를 타고 내려가서 건너 뛰어야 합니다.
▲ 어려운 코스는 아닙니다만 사망사고가 있었던 구간으로 주의를 요합니다. (다른 길로 회피해 갈만한 길은 주변에 없었습니다.)
▲ 좀 전의 그 일행분들은 아마도 이 근처까지만 다녀가신 듯 합니다. 초코렛도 하나 얻어 먹었구요. 저는 단체 사진을 찍어 드렸습니다.
한 분과 얘길 나눴는데, 용소골로 넘어가는 길이 생각보다 길다고 그러시네요. 역시나 원래 계획대로 그냥 6폭포까지만 다녀오는 걸로 확정.
▼ 드디어 제6폭포 도착
제6폭포 오른쪽 길로 임도를 통해 용소골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하지만, 여기까지 트래킹 완료 후. 덕풍산장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계곡길 좌우에 산악회 리본이 드문드문 걸려있어서 헤메지않고 잘 다녀왔네요.
확실히 용소골 보다는 문지골의 규모가 아기자기한 것 같습니다. 모기가 많더군요. 뱀도 많은 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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