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 계룡산 국립공원
동학사 주차장 - 천정 탐방지원센터 - 큰배재 - 남매탑 - 삼불봉 - 자연성릉 - 관음봉 - 동학사 - 동학사 주차장 (6시간 산행)
▼ 동학사 주차장 주차비 4,000원
▼ 식당가를 직진하면 동학사 매표소 방향으로 들어가고. 오른쪽 방향으로 올라가면, 천정탐방지원센터 방향 입니다.
동학사 매표소의 입장료는 3,000원 이고. 천정탐방지원센터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관리하는 곳이므로 무료입니다.
▼ 천정탐방지원센터 입구
길 오른편에 집이 하나 있던데, 사유지 사용불가, 보상 문제, 기타 등등의 이유로 서로 싸우고 있는 걸로 추정됩니다.
▼ 돌 길과 나무 계단 길 적절히 섞여있네요.
▼ 큰배재. 오른쪽에서 합류하는 등산로가 "병사골공원 지킴터" - "장군봉" - "갓바위" - "큰배재" 로 이어지는 등산로 입니다.
▼ 5분 정도만 살짝 더 가면, 남매탑.
▼ 남매탑에서 삼불봉 올라가는 길
▼ 삼불봉
▼ 삼불봉에서 계단을 내려왔다가 살짝 다시 올라가는 길목에 산소가 하나 있네요.
▼ 삼불봉에서 관음봉까지 1.6km 1시간~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 국립공원 등산지도에는 난이도 상의 검정색으로 표기 되어있습니다만.
마지막 관음봉 오르는 200m 가량만 빼곤, 능선 타고 옆으로 가는 거라서, 그리 힘든 코스는 아니었습니다.
▼ 아마도 이곳 부터를 "자연성릉" 이라고 부르는 듯 합니다.
▼ 소나무 가지 하나가 아래에 있는 바위를 타고 넘어가면서 자랐네요.
▼ 관음봉
▼ 관음봉 올라가는 계단
▼ 되돌아 본 자연성릉
▼ 관음봉 정상의 팔각정
정확한 재측정으로 삼불봉 보다 더 낮아졌지만, 옆에 있는 계룡산의 정상인 천황봉과 연천봉을 대신하여, 관음봉을 정상으로 여깁니다.
정상의 두 봉우리는 군부대, 미개방 지역.
▼ 연천봉, 천황봉
▼ 관음봉 주위에 나무 숲 아래에 쉼터로 활용하라고, 나무 데크가 여러군데 설치되어 있습니다. 식사하기에 딱 좋죠.
▼ 관음봉에서 100m 만 내려오면 동학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 너덜 지대 옆을 지나, 나무 계단과 돌 계단을 번갈아 내려옵니다.
▼ 중턱에서 만나는 '은선폭포' 물이 말랐네요.
▼ 동학사 도착!
높다란 돌 담벼락과 큰 대웅전. 부자 사찰 이네요. 주차비와 입장료 수입이 좋은 듯 합니다.
▼ 일주문
▼ 동학사 입장료 3,000원
▼ 다시 처음 출발점으로 원점회귀!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코스가 해를 등지고 등산하는 거라서 경치 구경하기에 좋은 듯 합니다.
나중에 갑사 코스 혹은 신원사 코스, 병사골공원지킴터에서 시작하는 장군봉 코스도 한 번 기회가 되면 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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