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만 : 타이페이 마오콩 케이블카, 마오콩 곤돌라

꽃배달위장강도 2018. 9. 16. 12:25

2018.08

타이페이 동물원 근처에 있는,    마오콩 케이블카 (곤돌라)



타이페이 동물원 (중국으로 부터 선물받은 팬더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근처에  곤돌라 승차장,  곤돌라 역이 있습니다.



여러 역을 거쳐서  정상  Maokong Station 까지 갑니다. 


곤돌라 이용 꿀팁!

1) 바닥이 보이는 곤돌라와 안보이는 곤돌라 두 가지가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더 재밌는 걸로 선택하세요.


3~4대 중에 1대 간격으로   크리스탈 곤돌라.   나머진  일반 곤돌라.   요금 차이가 쪼금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 (오후에 이용하실 거라면,) 일몰 시간에 맞추어 타세요.



20여분 정도 타고 올라갔었는데,   그 사이에 타이페이 시티의 멋진 일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101 빌딩도   저멀리 조그마하게 보입니다.





마오콩 스테이션에 내려서 본  주변 식당. 



▼ 마오콩 스테이션에서  살짝만 걸어 올라가,   미리 예약한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貓空 龍門客棧     용문객잔



왠지 만두를 잘 만들고, 칼 싸움도 잘 할거 같은  그런 식당 이름이네요.



테라스 야외 테이블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식사.

 음식 사진은 없습니다만............저는 중국,대만 음식이 입에 잘 맞습니다. 왠만한 모든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유명한 식당이라서,  예약을 몇 일 전에 했다고 합니다.



테라스 난간에서  불빛에 찾아오는 나방 및 벌레를 기다리면서,  도룡뇽 녀석도 식사를 합니다.



식사와 타이페이 야경 감상을 마치고,  다시 곤돌라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다른 날 찍은  101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