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에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 대부도 입니다. 물론 당진에 있는 '왜목마을'이 더 유명하긴 합니다만....대부도에서도 장소만 약간 이동한다면, 일출 & 일몰이 가능합니다. 우선 일출 사진. 그리고 일몰 사진. 같은 날 찍은 사진은 아닙니다. 먼저 간 날은 일출과 돌아오는 길에 조력발전소 근처의 테마파크를 둘러보고 돌아왔고, 나중에 간 날에 '선재도의 목섬' - '영흥도의 소사나무 군락지' - '대부도(구봉도)의 낙조 전망대'에서 일몰을 보고 왔습니다. 가는 길은 '시화 방조제'를 타고 갑니다. 왕복 4차선 도로가 있고, 언제나 그러하듯 교통 정체가 극심한 곳 입니다. 점선 화살표 방향으로 고압 송전 철탑이 시화호 중간 중간에 세워져있습니다. 매월 조금씩 조금씩 일출 각도가 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