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악산 : 관악 산림욕장 - 전망대 - 관양능선 - 국기봉 (6봉) - 5봉능선 - 전망대 - 관악 산림욕장

꽃배달위장강도 2015. 4. 27. 20:03

 2015.04.26  관악산      관양능선  &   오봉능선

 

 

 

 항상   육봉능선 정상(6봉 국기봉)에서 바라보면,  종합 운동장 방향으로   혹은  서울대 관악수목원 방향으로  나 있는  능선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오봉능선   이라는   이름이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찾는 능선은 아니지만,  육봉능선이나  팔봉능선에 견줄만큼 멋진 능선이었습니다.

 

 ▼ 관악 산림욕장 - 전망대 - 관양능선 - 국기봉 (6봉) - 5봉능선 - 전망대 - 관악 산림욕장             (3~4시간 소요)

 

 ▼ 군 부대 앞쪽  도로 양 옆으로    주차를 한 뒤,   군 부대 오른 쪽길로  들어 섭니다.

 

 

 ▼ 얼마 안가  바로    관악산 산림욕장이 나옵니다.

 

 

 ▼ 산림욕장에서      주황색 점선 으로    능선 타고  전망대 까지 갑니다.     계속 직진하면,   관양고등학교에서  시작하는   관양능선과 만나게 됩니다.

    본격적인 오르막 길 시작입니다.     관양능선에는   파란색  계곡길도  있지만,   녹색의  암릉길이  훨씬 재밌습니다.

    그리고   보라색의   오봉능선을 타고  내려오다가,    서울대 관악 수목원능선과 갈라져서   다시 전망대 쪽으로  되돌아 옵니다.

 

 

 ▼ 산림욕장에서   왼쪽으로 능선 선택.    오른쪽은  자연학습장  가는 길이고   전망대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 한적한 산길 수준 입니다.

 

 

 ▼ 종합 운동장   방향에서  와서,    전망대로  가고 있습니다.        (내려올때는  전망대에서  현대 아파트 방향으로 내려갔습니다.)

 

 

 ▼ 전망대라고 해봐야,  조그마한  팔각정

 

 ▼ 가까이에  모락산이 보이고,  멀리 뒤에  백운산,광교산이 보입니다.    사진 오른쪽에는 수리산이 있습니다.

 

 

 ▼ 관양능선과 만나는 교차점 입니다.   이 근처 막걸리 파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나무 터널을  지나,    오르막길에서  왼쪽 계곡길보다는   오른쪽  암릉길 추천합니다.

 

 

 ▼ 암릉  바로 옆으로 우회로가 있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도  적합하고,  미끄럽지도 않습니다.

 

 

 

 

 ▼ 아래에서 올라오기 전

 

 

 ▼ 올라와서

 

 

 

 

 

 

 

 

 

▼ 멀리 보이는 국기봉(6봉) 정상

 

 

 ▼ 관양능선   오른쪽으로  있는  육봉능선

 

 

 

 

 ▼ 다시 관양능선 사진들

 

 

 

 

 

 

 ▼ 관양능선   왼쪽에 있는   오봉능선   (오늘의  하산길)

 

 

▼ 국기봉(6봉)에 거의 다 도착했네요.

 

 

 ▼ 올라온  관양능선 입니다.

 

 

 ▼ 육봉능선에서 정상을 향해  올라오는 등산객들

 

 

 ▼ 불성사  윗 쪽 바위터에서    오봉능선으로 (사진 왼쪽에 보이는 소나무들 사이로) 꺽어들어 내려가시면 됩니다.

 

 

 ▼ 본격적인 오봉능선   시작

 

 

 

 

 ▼ 오봉능선   내리막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팔봉능선

 

 

 

▼ 다시  오봉능선

 

 

 

 

 ▼ 내리막길   왼쪽에 보이는   관양능선

 

 

 ▼ 다시 오봉능선

 

 

 

 

 

 

 

 ▼ 팔봉능선과  불성사가  점점 멀어집니다.

 

 

 

 

 

 

 ▼ 암릉 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쉬워보이는 암릉길도  조심조심.

 

 

 

 

 

 ▼ 오른쪽  멀리  삼성산이 보입니다.

 

 

 ▼ 하산길   정면에  군부대가 보입니다.      오른쪽  수목원 능선을 안타고,    왼쪽길로 빠져야 합니다.    (글로 설명하기가 힘드내요. 갈림길에 관해선.)

 

 

 ▼ 뒤 돌아본   오봉능선

 

 

 ▼ 오른쪽에 보이는  수목원 능선

 

 

 ▼ 갈림길에서  제대로  선택하셨다면,  만나게 되는 바위들. 

 

 

 

 

 

 

  이 바위 근처에서    친절하신 등산객 한 분을 만나게 되지요.     다행히  전망대 방향으로 내려가는  계곡으로  함께 했습니다.

 그 분께   제가  내려온 능선이    '오봉능선' 이었다는 걸 처음 들었습니다.    그 분 말씀대로   가까이에 있어 몰랐던  관악산의 아름다운 여러 모습을

 오늘 또 하나 발견하게 되었네요. 

 

 

 

 

 ▼ 계곡 넘어  건너편으로  올라오면,   전망대 근처의   돌 무더기(두번째 돌탑) 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 전망대 지나서 내려오다가,   좀 전의  그분  추천으로   자연학습장  방향 (현대 아파트 이정표 방향) 으로  갔습니다.

 

 

▼ 약수터 있구요.

 

 

 자연학습장을 오른편에 두고, 이정표 방향대로 계속가면   현대 아파트  나오는 듯 하구요.     자연학습장을 관통해서  내려오면, 처음 출발한

 관악산 산림욕장이 나옵니다.

 

 ▼ 자연 학습장에 노는  꼬맹이들.  

 

 오봉능선을    내리막 하산길이 아닌,    오르막 길   등산코스로도 한 번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