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8 관악산 자운암 능선
관악산역 - 서울대 관악산 호수공원 - 제4야영장(제4쉼터) - 공대건물 - 자운암 - 자운암 능선 - 연주대
편도 2시간 소요 (하산은 과천 향교로)
※참조: 관악산 등산 지도
신림선 지하철을 이용해서 '관악산역'에서 출발합니다
일요일, 인파가 장난아니게 많네요
제4쉼터 (제4야영장) 까지 갔다가, 편의점에 들려서 물을 구매해서, 자운암으로 올랐습니다
오른쪽 아스팔트로 가면 좀 더 빨리갈 수 있지만
그냥 왼쪽 공원 길로 들어갑니다 (어차피 두 길이 다시 합류합니다)
공원 가로 질러 통과하면,
다시 아스팔트 길과 만나고, 다시 또 갈림길
또 왼쪽 공원 길로 들어가서
호수를 지나서
다리도 건너고
제4쉼터, 제4야영장 갈림길 도착!
왼쪽 연주대 방향으로 들어 갑니다
약간의 돌길 숲길을 지나면
돌계단이 나오고 동그라미 친 부분의 위치를 지도에서 보면
저는 물을 구매하기 위해서, 편의점을 들렸다가 갈려고, 서울대 방향으로 꺽어서 내려왔습니다.
모두 한 지점에서 다섯 갈래로 갈라지는 게 아닙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계단을 올라, 왼쪽으로 꺽어서 내려갔다가
몇 미터만 더 걸어가면, 또 이정표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올라가기 시작하면 자운암 능선을 탈 수 있습니다
윗 이정표 있는 곳에서 자운암 능선을 타고가면,
지도에서 실선으로 '자운암 능선'을 타고 올라가는 거구요
저는 점선을 따라서, 다시 서울대 건물 옆에 도로로 내려와서, 편의점을 향했습니다.
건물 1층에 편의점 들렸다가, 자운암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지도에서 자운암 능선 하단부 세 개의 갈림길 중에서 중간길에 해당하고,
자운암 암자를 거쳐서 갈 수 있는 코스 입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좀 전의 이정표에서 자운암 능선으로 바로 올라가시죠
돌탑을 지나
계단을 올라서, (오른 쪽) 자운암은 안들르고
바로 자운암 왼 쪽으로 등산을 시작합니다
서울대 건물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보이는 통신탑 아래를 거쳐서 올라갑니다
국기봉과 멀리 연주대 정상(방송국 송신탑)이 보이네요
국기봉 올라가는 데는 약간의 담력이 있으면 되는데, 반대편으로 내려오기는 매우 힘듭니다
저는 그냥 국기봉 오른쪽 우회로로 패쓰 ^^
국기봉 뒷 쪽으로 내려오는 루트가 전문가 수준 아니면 찾기 힘들죠 ^^;;
한 참 올라와서 뒤 돌아본 국기봉
계곡길로 연주대를 오르는 것보다
자운암 능선의 암릉을 타는 것이 훨씬 재미가 쏠쏠합니다 🙂
1~2년 사이에 바위 암릉길 오른편으로 계단 데크와 철봉 펜스가 잘 만들어져 있지만
재미삼아 계속 바윗 길로 올랐습니다
등산 완전 초보만 아니라면, 체력 탈진한 사람만 아니라면, 누구나 오를 수 있는 수준의 암릉 입니다
건물 사이 길로 들어가서
여기도 1~2년 사이에 철봉 펜스가 설치되어 올라가기 편해졌네요 😀
정상 도착!
연주대에서 연주암 방향으로 내려오다 중간에 포토존을 들려
연주대 사진 찍고
연주암 마루에 앉아서 쉬다가
과천향교 방향으로 하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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