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악산 : 6-3능선

꽃배달위장강도 2023. 4. 19. 18:49

2023.4.16   관악산 6-3능선

 

아래는 관악산 전체 등산지도 입니다.

남쪽 방향으로,   관양능선과 육봉능선(더 정확하게는 백운사능선) 사이에 6-3능선이 있습니다.

 

6-3능선

육봉능선의 3봉과 4봉 사이에서 만난다고 해서,  6-3능선인듯 합니다. 😁

 

이 쪽 방향의 시작은, 언제나 그러하듯  공업진흥청에서 시작합니다. 

(내비게이션으로는 국사편찬위원회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도로 양 옆에 주차를 하고,  백운사(마애승상) 방향의 철책 사잇길로 들어갑니다.

 

등산 안내도

들어가기 전에  등산 안내도가 있는데,  6-3능선은 표시 안되어있고,  중간에 바위 조망터만 표시되어 있네요.

 

철책 사잇길 통과하면, 바로 초소가 나옵니다.

 

먼지털이기가 새로 설치되었네요. 

왼쪽 방향으로 관악산 둘레길을 따라, 6-3능선으로 갑니다.

 

등산 안내도

초소 옆에 설치된 등산 안내도에는 6-3능선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백운사를 지나치고,  그냥 둘레길로 직진합니다.

 

돌계단이 백운사 가는 길, 왼쪽 둘레길이 6-3능선 가는 길

둘레길 왼 쪽 철책 넘어,  중앙공무원연수원 건물에 테니스장이 보입니다.   계속 직진.

 

나무 데크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데크 중간에 오른쪽 계곡 옆 길로 올라갑니다.

 

데크 오른 쪽으로 계단이 터져있음
뒤 돌아본 모습

데크로 계속 가면, 야생화학습장 방향으로 가는 둘레길 입니다.

 

잠시만 등산로 따라서 올라가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두 길이 Y자로 합쳐져서 삼봉으로 올라가는 삼거리 입니다.

 

이 쯤 부터 본격적인 등산로 입니다

삼봉 까지의 거리 숫자가 지워져 있는데,  제가 다녀온 코스의 총 길이가 2.*km 정도로 비교적 짧막한 길이 입니다.

 

편도로 1시간이면 충분히 올라갈 수도 있는 코스인데,  저는 중간에 마당바위 부근에서 경치 감상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서, 육봉 정상까지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산악회 리본 발견
사진에 보이는 것 보다 완만합니다

올라가면서 오른 쪽 방향을 보니,

 

백운사 능선의 초입인 산불감시초소가 멀리 보입니다.

 

진행방향 앞 쪽을 올려다 보니,

 

멀리 육봉능선의 3봉이 보입니다.

 

올라가는 코스 (화살표 방향)

점점 바위가 자주 등장합니다.

 

어느정도 오르니,  지도에 표시되어 있던

 

버섯바위가 등로 앞에 있네요. 😄

 

버섯 맞는 듯

올라가면서 왼 쪽을 바라보면,

 

관양 능선이 보입니다.

 

버섯 바위를 뒤로 하고

조망터 등장!

 

오른 쪽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사진보다 경사가 완만합니다.

그냥 일반등산화의 흡착력 정도면 충분히 오를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바라 본 주변 풍경들!

 

육봉능선과 백운사능선

백운사 능선으로 가신다면, 윗 사진 동그라미 친 부분의 길다란 바위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고래등 바위

저는 그냥 혼자서,  고래등 바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육봉 정상의 전망 데크

계속 더 올라가면

 

묘지를 우측으로 통과하게 되고,

 

주변 풍경을 구경하면서

바윗길을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뭔가 이름이 있을 거 같은 바위를 지나쳐서

 

두번 째 바위 조망터가 나옵니다.

 

까마귀가 고사목 위에......😅🙄😁

 

왼쪽으로 보이는 백운사 능선과 멀리 보이는 케이블 능선
삼봉 방향
제일 왼쪽 높은 곳이 삼봉 연습바위로 알고있습니다

 

첫번째 조망터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올라가면,

 

세갈래 길이 나옵니다.   삼봉 뱡향으로 계속 직진!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비교적 완만해서,  올라가긴 쉽습니다.

 

관양능선에 있는 전망 데크를 내려달 볼 만한 높이까지 올라왔네요.

 

아마도 3봉에서 올라오는 길 인거 같습니다
멀리 육봉능선 정상의 국기봉과 전망 데크가 보이고

바로 앞에 보이는 뾰족한 바위는 부부바위라고 한답니다. 

 

부부처럼 안생겼지만,

 

좀 더 위로 올라와서 내려다 보면, 긴 만두처럼 생긴 바위가 두 개 나란히 있네요.

 

바깥쪽 바위로 사람이 올라가면 조금씩 흔들린다고 합니다. 😨😱🥶  (시도 같은 건 하지 마세요.)

 

4봉 끄트머리에 내려가길 시도하는 등산객들

여길 올라가면, 육봉능선과 합류하게 됩니다.

 

올라온 6-3능선
합류 지점
관악산 주능선이 보입니다
삼각형 모양의 4봉

 

4봉 올라가는 길

4봉 꼭대기에서 바윗결 손잡이 잡고 내려오면 되는데.....😂🥶

 

그 날 따라 겁이나서,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4봉은 왼 쪽 안전 우회로로 돌아서 왔습니다. 😄😅

 

육봉 정상 국기봉 도착!

 

애초 계획은 팔봉능선도 타볼려고 했는데, 

 

미세 먼지 때문인지,  눈도 따갑고 피곤하기도 해서,

 

육봉 국기봉에서, 올라온 6-3능선 그대로 되돌아 내려왔습니다.

 

다시 4봉을 우회로로 통과해서,  3봉 도착하기 전에

 

오른 쪽 샛길  6-3능선으로 갑니다.

 

부부바위보다 만두바위가 더 어울리는 듯.

 

육봉 능선의 암벽 릿지 코스

이정표를 하나 지나쳐서 직진!

 

묘지를 지나쳐서 직진!
버섯바위를 지나쳐서 직진!

이정표가 나오면,  백운사 방향 데크 갈림길이 있는 곳으로!

 

하산은 등산의 역순! 😄

 

데크길을 되돌아 와서

 

로프길을 지나

 

철조망 길을 따라

 

관악산성(윙? 😀😄😅뻥 입니다.)터를 지나서

 

관악 둘레길을 걷다보면

 

초소가 있는 등산 들머리에 다시 도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