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악산 : 장군봉 능선

꽃배달위장강도 2023. 12. 6. 15:06

2023.12.2  관악산 장군봉 능선

관악산 전체 등산지도 입니다.

 

그 중에서   장군봉 능선

 

정경백 바위, 문원폭포에서 시작해서   원점회귀하였습니다.    3시간 산행.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이 거의 대동소이 합니다.

 

출발지는 

 

국사편찬위원회, 공업진흥청 근처의 갓길에 주차 후,

백운사, 홍촌마애승상 들어가는 철조망 입구에서 시작합니다.

 

철조망 통과 후

초소에서  오른 쪽   문원폭포 방향으로....

 

멀리 보이는 육봉능선

정경백 바위에 도착해서

 

좌측 문원폭포/미소능선/장군봉능선 방향으로

 

 

문원폭포 가기 직전에    좌측 능선을 타면,  육봉능선

우측으로 올라가면, 미소능선 과 장군봉 능선 입니다.

 

참조용 : 육봉능선 초입
미소능선, 장군봉 능선 초입

 

장군봉 능선으로 바로 갈라져서 갈 수도 있지만,  일단,  절터 방향으로 2~3분 더 올라갑니다.

 

마른 계곡  왼 쪽 건너편으로 절터가 보이면,   (절터의 돌계단을 올라가기 시작하면 미소능선 입니다.)

오른쪽으로 언덕 능선을 10여미터 만 살짝 올라가면, 장군봉 능선의 시작 입니다.

 

가을 낙엽이 쌓여 길이 잘 안보이지만,  보이는 사진의 언덕만 올라가면 됩니다.

 

올라가자마자 능선을 타고 직진하는 코스(파랑색 화살표)가 있고,   

오른쪽으로 살짝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 코스(주황색 화살표)가 있습니다.

 

 

게시글 앞 쪽에 올려논 등산코스 지도에도 있지만,

장군봉 능선을 왼쪽 파란색 능선으로 올라서,

오른쪽 주황색 능선으로 한바퀴 돌아 내려왔습니다.

 

윗 사진 속에 마침 계곡 쪽에서 장군봉 능선을 내려오시는 등산객 한 분이 계시네요.

 

올라가는 코스 아랫 쪽 돌에 누군가 장군봉 이라고 써두었네요. 😁👍

 

1~2분만 올라가면 장군봉 능선의 암릉 코스가 시작됩니다.

 

올라가다가  오른쪽 방향을 보면,  오늘 내려올 코스가 보입니다.

저(오른) 쪽 방향도 장군봉 능선 입니다.

맨 뒤에 배경이 되는 능선은 케이블 능선(자하 능선) 입니다.

 

올라가다가   왼 쪽을 보면,  육봉능선과 미소능선이 보입니다.

 

오른쪽 방향에 보이는 장군봉 능선과 케이블능선
왼쪽 방향 멀리 올려다 보이는 육봉능선의 국기봉
돌탑 지대를 통과해서 계속 오릅니다.
합류 지점

윗 사진의 바윗터와 소나무가 두 갈래의 장군봉 능선 길의 합류 지점 입니다.

 

합류지점에서 오른 쪽으로 바라보니,  바로 아래에  오늘의 하산길이 보입니다.

 

 

합류지점 소나무 가지에 검정색 리본이 묶여져 있네요.

 

내려가는 길로 갈라지는 곳은 약간의 마사토 구간 입니다.

일단 직진해서 장군봉 방향으로 계속 올라갑니다.

 

합류 지점에서 내려 가는 길 (마사토 구간), 내려갈 때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장군봉 방향으로 5분만 더 올라가면,

 

큰 바위 안에 작은 독수리 머리 모양의 바위가 있습니다.

독수리 바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뒤 돌아보니

올라온 장군봉 능선과 내려갈 장군봉 능선,  합류 지점이 보입니다.

 

장군봉 바위

장군봉 바위 조망터에 도착. 

관악산 주능선 까지는 5분만 더 올라가면 되지만, 오늘은 이곳에서 유턴해서 내려갑니다.

 

오른 쪽 멀리 '장군봉 B코스'의 "관악산 커피 맛집 조망터"가 보이네요.

 

😊 B코스 설명은 아랫 게시글로......

관악산 : 장군봉 B코스 & 장군봉 능선 (tistory.com)

 

다시 합류 지점으로 내려오면,   왼 쪽 마사토 구간 내려가기 전에 

누군가 돌멩이에 화살표와  ← 남경(?) 이라고 적어 두었네요. 

 

마사토 구간은 미끄러우니, 조심조심히 내려갑니다.

 

조망이 없는 나무 숲길이 이어 지다가,

 

다시 드문 드문 나타나는 마사토 구간

 

내려오는 길,   왼 편에 보이는  장군봉 B코스

 

내려오는 길,  오른 편에 보이는  육봉/미소/장군봉 능선

 

하산길 아랫 방향
올라갔던 장군봉 능선 암릉길도 옆에서 보입니다.

길다란 바위 두 개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좌측으로 우회로 있음.)

 

바위 우측의 계곡으로 내려가는 건 위험해 보이고

바위 밟고 내려오다가

 

직진 방향으로 바윗결 손잡이 잡고 내려왔습니다.   (바위 좌측으로 안전한 우회로 있습니다.)

 

올라올 때 갈라지던 지점으로 되돌아 갈 예정입니다.

 

바윗터를 내려와서.....

 

마른 계곡 바윗터를 통과하여....

 

 

처음 올라갈 때, 갈라졌던 언덕길로 올라

 

다시 문원폭포, 정경백 바위 방향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3시간 정도,  짧게  장군봉 능선의 두 줄기를 모두 둘러보고 온 셈 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