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원 평창 : 선자령

꽃배달위장강도 2024. 2. 6. 16:36

2024.2.3 선자령

 

내비게이션 목적지는 '대관령마을 휴게소' 주차장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으로 우선 들어가서 P턴을 합니다.

 

토요일 아침 8시경 도착!

 

선자령은 '백팩킹 성지'라서

토,일요일 아침 일찍와도  전 날 백팩커들의 차가 여기저기 많이 주차되어 있다고 하네요.

 

 

양떼 목장이 아니라,  동쪽으로 5~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등산로가 따로 있습니다.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서,  총 4시간 가량 소요.

선자령 등산지도 보다, 그냥 등산 안내도로 보는게 편할 듯 합니다.

 

윗 등산 안내도에서  '재궁골 삼거리' ~ '풍해조림지' 구간을 점선으로 표시해 두었는데.....

 

 

되돌아 올 때,  그 구간은 약간 역주행 느낌의 10분 정도 소요되는 오르막길 입니다.

 

코스 설명이 너무 대충대충인 안내도

 

주차장에서 '대관령 국사  성황사'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면,   등산로 입구/출구가 나옵니다.

 

등산로 종점(출구)에 있는 안내도

보통 저처럼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게 일반적인데,    시계방향으로 돌아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안내도에도  '출구'라고 표시되어있지 않고,   '종점' 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어디로 가든, 상관 없음. 😯 

 

등산코스가  길게 순환되는 코스라서,  그럭저럭 사람들 따라 다니면 됩니다만......

코스를 숙지하고 가시면 좀 더 편합니다. 😊

 

 

휴게소 건너편의 풍경들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풍경이 이 정도 네요.  😯😁👍

 

 

종점을 지나쳐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커다란 비석과 함께,   등산로 입구가 나옵니다.

 

 

성황사 방향으로 가도 되지만,  바로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KT송신소 방향으로 갑니다.

 

 

경사도 완만한 임도 😊

 

 

KT송신소가 보입니다.

 

간간히 옆에 길과 만나는 이정표가 나오지만, 계속 직진!
무선표지소(?)가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왼 쪽 방향으로,  이정표 따라,  산악회 리본들 따라 갑니다.

 

 

 

 

좌우로 갈라지는 길이지만,  어느 쪽으로 가도 상관 없습니다. 나중에 합류 합니다.

저는 전망대 구경하러 직진!

 

 

날이 흐려서, 전망은 없습니다. 😂

 

휴대폰 충전기
다시 합류해서 선자령으로!

 

선자령 (1,157m) 도착

 

정상석(?) 바로 옆 쪽으로   옛날 이정표가 하나 있는데.....

 

 

글자는 다 떨어져 나갔네요.  폐쇄된 옛길 인가 봅니다.

 

 

바람도 안불어서,  정상석 근처에서 식사를 간단히 하고

올라온 길 반대편으로 내려 갑니다.

 

양 쪽 거리는 비슷비슷
정상석을 뒤로 하고
하산길 시작

 

 

상고대 구경은 실컷 하네요. 😯🙄

 

 

선자령에서 300m 만 내려오면,  다시 임도 길.

 

오른쪽으로 비스듬히 올라가면, 어디로 연결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정표와 산악회 리본 사이로 진행

'대관령 휴게소' 이정표를 따라서 하산 합니다.

 

겨우살이

 

겨우살이, 겨우사리, 기생목

 

재궁골 삼거리

재궁골 삼거리에 도착하면,    거의  U 턴 하듯이 꺽어서 올라갑니다.

 

 

글 앞머리에서 설명했던,  점 선 구간의 오르막길이 이 곳 입니다.

 

 

역주행 느낌으로 살짝 올라갑니다.

 

 

10분 정도 올라오다가,   삼거리 에서  우회전

 

 

'대관령' '휴게소' 방향으로,  이정표를 따라서 고고!

 

 

가시머리(?) 라고  나오는데,  그냥 무시하고  '대관령' '휴게소' 방향으로 직진

 

 

하산 등산로 오른쪽에 철책이 나오는데,  대관령 목장 철책 입니다.

 

 

철책 안 쪽에,   나무 오두막(?) 건초 헛간(?)이 보이네요. 😄

 

 

 

지난번 태기산 산행 때도 그랬지만,  이번 선자령 산행에서도 

애완견과 설산 산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리트리버, 말티즈, ....

 

 

 

초반에 지나쳐 갔던,  등산로 종점의   등산 안내도 있는 곳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대관령 마을 휴게소 주차장은 아직도 오리무중!

 

오후 12시 조금 지난 시각인데,  새로 들어오는 차량과 나가는 일부 차량이 뒤섞여

주차지옥의 아비귀환(😂) 수준은 아니었지만,  복잡복잡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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