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2 ~ 04 이번 연휴간 제주도 여행 중, 폭포만 골라봤습니다.
▼ 천제연 1 폭포
▼ 천제연 2 폭포
▼ 천제연 3 폭포
▼ 정방 폭포
▼ 소정방 폭포
▼ 천지연 폭포
▼ 폭포는 대부분 남부지방인 '중문 관광단지' 쪽에 있습니다. 이번에 '엉또 폭포'는 못 가봤습니다. 언젠가 제주도 방문 시, 비가 오면 가볼려구요.
(모든 폭포에서 2,000~2,500원 정도의 입장료를 받습니다. 제주도 관광명소가 대부분 그러합니다. 입장료가 없는 곳은 그 정도의 주차비를 받습니다.)
▼ 천제연 1 폭포는 장마철이 아니면 폭포를 볼 수 없습니다. 연못이죠. 개인적으로는 2,3폭포보다 잔잔한 수면의 반영을 볼 수 있었던 1폭포가 더 인상 깊었습니다.
▼ 1폭포에서 조금만 나무 사잇 길을 걸어가면, 천제연 2 폭포가 있습니다.
▼ 2폭포를 나와서, 다리를 건너 전망대로 가면, 멀리서 2폭포를 다시 볼 수 있습니다.
▼ 다리를 다시 건너와서, 조금 더 걸어가면 천제연 3 폭포가 나옵니다.
차로 이동 후에 정방폭포 소정방폭포 천제연폭포를 차례로 봤습니다. 세 폭포는 모두 근처에 있어 가깝습니다.
▼ 정방폭포 :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폭포 중, 동양에서는 최대라고 하네요.
▲ 주변 해안 풍경도 멋집니다......................................만, 정방폭포 보다는 소정방폭포가 개인적으로는 더 맘에 듭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 정방폭포 주차장에서 소정방폭포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올레 6코스 중 일부에 해당) 그런데 저는 그냥 차로 소정방 폭포 입구에 해당하는
'KAL 호텔' 방향으로 가다가 조그마한 주차장에서 걸어 내려갔습니다.
▲ 주변 해안 풍경도 훨씬 더 맘에 듭니다.
▲ 폭포 사이즈가 아담하지만, 멋집니다.
▼ '대포 주상절리'를 못보고 온 것을 이곳에서 조금 만회해 보기도 하구요.
▼ 소정방 폭포에서 윗 쪽으로 걸어 올라가니, 올레길 6코스 안내센터가 있더군요.
▼ 안내센터를 지나서 나무사이로 돌계단이 보여서 걸어가 봤습니다.
▲ 계단을 올라가면, 두 개의 울타리 사이로 들어가게 됩니다. 쭈욱 걸어가봤죠.
▲ 지나가던 경찰관 두 명이 "거기 들어가시면 안되는 데요." 밖으로 나와서 보니 바깥쪽 울타리에 붕괴위험이 있으니, 넘어가지 말라는
푯말이 군데 군데 붙어있더군요. 제가 처음 걸어올라온 돌계단 쪽에 "우회" 푯말이 없어서, 모르고 들어간듯 합니다.
▲ 아무튼 길 따라 10분정도 걷다보니, 정방폭포의 주차장이 나오더군요. 정방 - 소정방 이 올레 6 코스로 이어졌다는 건 그 때 알았습니다.
▼ 천지연 폭포로 차로 이동! 매표소 거쳐서 안으로 고고!
▲ 천지연 폭포
▲ 천지연 폭포를 나오면서.....주변 풍경들.
폭포들만 모아놨더니 이것도 재미지네요. 비가 안왔었지만, 엉또 폭포도 가볼 걸 그랬네요. 약간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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