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 : 폭포여행 (천제연, 정방, 소정방, 천지연)

꽃배달위장강도 2014. 5. 10. 18:56

 2014.05.02 ~ 04  이번 연휴간 제주도 여행 중, 폭포만 골라봤습니다.

 

 ▼ 천제연 1 폭포

 

 

 ▼ 천제연 2 폭포

 

 

 ▼ 천제연 3 폭포

 

 

 ▼ 정방 폭포

 

 

 ▼ 소정방 폭포

 

 

 ▼ 천지연 폭포

 

 

▼ 폭포는 대부분 남부지방인  '중문 관광단지' 쪽에 있습니다.     이번에 '엉또 폭포'는 못 가봤습니다. 언젠가 제주도 방문 시, 비가 오면 가볼려구요.

 (모든 폭포에서 2,000~2,500원 정도의 입장료를 받습니다. 제주도 관광명소가 대부분 그러합니다. 입장료가 없는 곳은 그 정도의 주차비를 받습니다.)

 

 

 ▼ 천제연 1 폭포는 장마철이 아니면 폭포를 볼 수 없습니다.  연못이죠.      개인적으로는 2,3폭포보다  잔잔한 수면의 반영을 볼 수 있었던 1폭포가 더 인상 깊었습니다.

 

 

 ▼ 1폭포에서 조금만 나무 사잇 길을 걸어가면, 천제연 2 폭포가 있습니다.

 

 

 ▼ 2폭포를 나와서, 다리를 건너 전망대로 가면, 멀리서 2폭포를 다시 볼 수 있습니다.

 

 

 

 ▼ 다리를 다시 건너와서, 조금 더 걸어가면 천제연 3 폭포가 나옵니다.

 

 

 차로 이동 후에   정방폭포 소정방폭포 천제연폭포를 차례로 봤습니다.   세 폭포는 모두 근처에 있어 가깝습니다.

 

 ▼ 정방폭포 :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폭포 중,  동양에서는 최대라고 하네요.

 

 

 

 ▲ 주변 해안 풍경도 멋집니다......................................만,  정방폭포 보다는  소정방폭포가 개인적으로는 더 맘에 듭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 정방폭포 주차장에서 소정방폭포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올레 6코스 중 일부에 해당)      그런데 저는 그냥 차로 소정방 폭포 입구에 해당하는

 'KAL 호텔' 방향으로 가다가 조그마한 주차장에서 걸어 내려갔습니다.

 

 ▲ 주변 해안 풍경도 훨씬 더 맘에 듭니다.

 

 

 ▲ 폭포 사이즈가 아담하지만, 멋집니다.


 ▼ '대포 주상절리'를 못보고 온 것을 이곳에서 조금 만회해 보기도 하구요.

 

 

 

 

 

 

 ▼ 소정방 폭포에서 윗 쪽으로 걸어 올라가니,  올레길 6코스 안내센터가 있더군요.

 

 

 

 

 

 ▼ 안내센터를 지나서 나무사이로 돌계단이 보여서 걸어가 봤습니다.

 

 

 ▲ 계단을 올라가면,  두 개의 울타리 사이로 들어가게 됩니다.   쭈욱 걸어가봤죠.

 

 

 ▲ 지나가던 경찰관 두 명이 "거기 들어가시면 안되는 데요."       밖으로 나와서 보니  바깥쪽 울타리에  붕괴위험이 있으니, 넘어가지 말라는

 푯말이 군데 군데 붙어있더군요.     제가  처음 걸어올라온 돌계단 쪽에 "우회" 푯말이 없어서, 모르고 들어간듯 합니다.

 

 

 ▲ 아무튼 길 따라 10분정도 걷다보니,   정방폭포의 주차장이 나오더군요.     정방 - 소정방 이 올레 6 코스로 이어졌다는 건 그 때 알았습니다.

 

 ▼ 천지연 폭포로 차로 이동! 매표소 거쳐서 안으로 고고!

 

 

 

 ▲ 천지연 폭포

 

 

 

 

 ▲ 천지연 폭포를 나오면서.....주변 풍경들.

 

 폭포들만 모아놨더니 이것도 재미지네요.   비가 안왔었지만, 엉또 폭포도 가볼 걸 그랬네요.   약간 후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