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8 기술표준원 - 문원폭포 - 절터 - 국사봉 능선 (미소 능선) - 주능선 - 8봉 국기봉 - 장군봉 - 장군봉 능선 - 문원폭포 - 기술표준원 (4시간 가량?)
관악산 국사봉 능선에 또 다른 이름이 있더군요. 미소 능선.
▼ 국사봉 능선은 6봉능선과 장군봉 능선 사이에 있습니다. 세 능선 모두 문원폭포에서 갈라져 시작됩니다.
▲ 오늘은 절터에서 그냥 위로 올라가는 국사봉 능선 입니다.
▼ 언제나 그러하듯 시작은 기술표준원 쪽문.
▼ 문원하폭포 마당바위 정경백 바위
▲ 등산객 분들 너머의 숲속으로 들어가면, 문원상폭포 가는 길 ▼
▲ 오른쪽 절터로 가는 길이 맞지만, 그날은 문원상폭포에서 샛길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 지난주 문원상폭포 왼쪽의 샛길로 어느 아주머니가 올라가시는 걸 보고, 저쪽도 길이 있구나 싶었는데.........잘못된 선택이었죠.
▼ 폭포의 상단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만......
▼ 제가 간 길이 주황색 화살표, 정상적으로 가는 길은 문원상폭포 가기전에 오른쪽으로 갈라진 보라색 화살표 입니다.
▼ 주황색 화살표 쪽으로 길이 없습니다. 그냥 계곡.
▼ 뚫고 올라가니, 절터의 하단 부분 도착
▼ 절터에서 가운데 돌계단 올라서, 국사봉 능선 시작 합니다.
▼ 멀리 왼 편에 육봉능선이 살짝 보입니다.
▼ 국사봉 능선에는 군데군데 나무 아래에 쉴 만한 바위터가 몇 군데 있습니다.
▼ 국사봉 능선 오른 쪽에 있는, 저번 주 올라갔던, 장군봉 능선 입니다. 잘보시면 등산객이 보입니다.
▼ 바위산 왼 쪽으로 뾰죽 튀어나온 바위 아래에 터널이 있습니다. 그리로 갈 겁니다.
▲ 삐죽 튀어나온 바위, 아래 까지는 여기저기 손잡이와 밟고 올라갈 계단도 많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 이 바위산 오른편을 보니, 그 쪽은 못 갈 것 같습니다.
▼ 다시 삐죽 튀어나온 바위 아랫쪽을 살펴보면, 삼각형 모양의 터널이 있습니다.
▲ 배낭을 벗어 손에 쥐고, 네발로 엉금엉금 통과 합니다.
▼ 통과후 삼각 터널 모습. (길이가 짧막하니, 터널이란 표현 보단, 개구멍 수준의 삼각 바위 구멍이 더 낫겠네요.)
▲ 본격적인 경치 감상 포인트들 ▼
▼ 능선 중간중간 푯말이 나무에 걸려 있네요. 미소 능선. 국사봉 능선의 또 다른 이름 입니다. (문원폭포에서 많이 올라온 거 같았는데......겨우 400m)
▼ 왼 쪽의 육봉능선이 좀 더 가까워지고.
▼ 쉼터
▼ 이 바위는 못 넘어갈 듯 해서 왼쪽으로 우회.
▼ 그러다가 왼 쪽에서 벽타기로 올라갈 만한 틈새가 있어서, 올라가봤더니....
▼ 바위 무더기를 헤치고 올라온 셈 입니다.
▲ 올라와서 뒤 돌아 보니, 통과한 바위 무더기 왼편에 또 다른 우회로가 있더군요 .
▼ 이 바위를 올라가 볼까 하고 시도해 보다가....
▼ 여기까지만 오르고, 포기. 더 이상 올라갈만한 손잡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올라가는 루트를 찾는데 실패할 경우, 다시 안전하게 뒤돌아 내려올만 한가.....내 실력으로 부상없이 내려올만한 가를 아래에서 미리 판단하고 올라갑니다.
▼ 여기도 중간까지는 올라가기도 쉽고, 다시 뒤돌아 내려오기도 쉬운데.... 중간 이후 길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냥 다시 뒤돌아 내려왔습니다.
▼거의 다 올라와서 왼 편으로 고개를 돌리면 육봉능선 국기봉
▼ 같은 자리에서 오른 쪽 너머로 고개를 돌리면, 팔봉능선 국기봉이 보입니다.
▼ 다 올라오면, 주능선과 만납니다. 주능선의 왼쪽으로 육봉능선 방향 입니다. 좌측길이 능선. 우측 길이 우회로 입니다.
▼ 사진 상단에 나무가지에 미소능선 푯말이 있었던 듯 한데...... 누군가 부셔버렸습니다.
아마도 국사봉 능선으로 내려가지 못하게 하려고, 누군가 없애버린 듯 합니다. (올라오는 길에도 푯말이 하나 정도 더 있었는데, 절반이 부러져 있었거든요.)
아무튼 주능선을 따라, 장군봉 능선 방향으로 갑니다.
▼ 가기전에 옆에서 바라본 팔봉능선
▼ 팔봉 국기봉 : 주능선에서 팔봉능선으로 갈라지는 지점에 있습니다.
▼ 주능선 길 횃불 바위(?)
▼ 하산길인 장군봉 능선이 주능선 오른편에 살짝 보입니다.
▼ 위험 표지판 등장. 왼쪽 우회로 말고, 오른쪽 바윗길 타고 올라가면...
▼ 친구 두분이 사이 좋게 연주암 방향으로 가고 계셨는데, 우회로 말고, 바윗길이 볼 거리도 많고, 덜 힘든 것 같다고 추천해 드렸습니다.
▲ 여기 공터를 지나, 지금 사진에서 두 사람의 뒷편에 난 조그마한 길이 장군봉 능선 내려가는 길 입니다.
▼ 좀 전의 그 두 분은 연주암 방향으로 계속 가시네요. (이 사진 찍은 위치에서 5m 정도 육봉능선 방향으로 되돌아 와야 장군봉 능선 길 입니다.)
▼ 아무튼 장군봉 능선 길로 내려오면서
▼ 장군봉 다시 감상
▼ 주변 풍경들도 다시 감상
▼ 문원폭포 마당바위 정경백 바위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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