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악산 : 국사봉 능선 (미소 능선)

꽃배달위장강도 2014. 7. 1. 01:13

2014.06.28   기술표준원 - 문원폭포 - 절터 - 국사봉 능선 (미소 능선) - 주능선 - 8봉 국기봉 - 장군봉 - 장군봉 능선 - 문원폭포 - 기술표준원    (4시간 가량?)

 

 

 관악산 국사봉 능선에 또 다른 이름이 있더군요.   미소 능선.

 

 ▼ 국사봉 능선은 6봉능선과 장군봉 능선 사이에 있습니다.      세 능선 모두 문원폭포에서 갈라져 시작됩니다.

 

  ▲ 오늘은 절터에서 그냥 위로 올라가는 국사봉 능선 입니다.

  ▼ 언제나 그러하듯   시작은  기술표준원 쪽문.

 

 

 ▼ 문원하폭포  마당바위  정경백 바위 

 

 ▲ 등산객 분들 너머의 숲속으로 들어가면,             문원상폭포 가는 길 ▼

 

 ▲ 오른쪽 절터로 가는 길이 맞지만,  그날은 문원상폭포에서 샛길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 지난주  문원상폭포 왼쪽의 샛길로  어느 아주머니가 올라가시는 걸 보고,  저쪽도 길이 있구나 싶었는데.........잘못된 선택이었죠.

 

 

 ▼ 폭포의 상단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만......

 

 

 ▼ 제가 간 길이  주황색 화살표,     정상적으로 가는 길은  문원상폭포 가기전에  오른쪽으로 갈라진 보라색 화살표 입니다. 

 

 

▼ 주황색 화살표 쪽으로 길이 없습니다.     그냥 계곡.

 

 

 ▼ 뚫고 올라가니,   절터의 하단 부분 도착

 

 

▼ 절터에서   가운데  돌계단 올라서,   국사봉 능선 시작 합니다.

 

 

 ▼ 멀리 왼 편에  육봉능선이 살짝 보입니다.

 

 ▼ 국사봉 능선에는 군데군데 나무 아래에 쉴 만한 바위터가 몇 군데 있습니다.

 

 

 ▼ 국사봉 능선 오른 쪽에 있는,  저번 주 올라갔던, 장군봉 능선 입니다.    잘보시면 등산객이 보입니다.

 

 

 

 

 

▼ 바위산 왼 쪽으로 뾰죽 튀어나온 바위 아래에 터널이 있습니다.   그리로 갈 겁니다.

 

 

 

 

 ▲ 삐죽 튀어나온 바위, 아래 까지는 여기저기 손잡이와 밟고 올라갈 계단도 많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 이 바위산 오른편을 보니,  그 쪽은 못 갈 것 같습니다.

 

 

▼ 다시 삐죽 튀어나온 바위 아랫쪽을 살펴보면,   삼각형 모양의 터널이 있습니다.

 

 ▲ 배낭을 벗어 손에 쥐고,  네발로 엉금엉금 통과 합니다.  

 ▼ 통과후 삼각 터널 모습.  (길이가 짧막하니,  터널이란 표현 보단, 개구멍 수준의 삼각 바위 구멍이 더 낫겠네요.)

 

 

 

 

 ▲ 본격적인 경치 감상 포인트들 ▼

 

 

▼ 능선 중간중간 푯말이 나무에 걸려 있네요.     미소 능선.  국사봉 능선의 또 다른 이름 입니다.    (문원폭포에서 많이 올라온 거 같았는데......겨우 400m)

 

 

 

 

 

▼ 왼 쪽의 육봉능선이 좀 더 가까워지고.

 

 

 

 ▼ 쉼터

 

 

 ▼ 이 바위는 못 넘어갈 듯 해서   왼쪽으로 우회.

 

 

 

▼ 그러다가 왼 쪽에서 벽타기로 올라갈 만한 틈새가 있어서, 올라가봤더니....

 

 

 

 

 

 

 

 

 

 ▼ 바위 무더기를 헤치고 올라온 셈 입니다.

 

 ▲ 올라와서 뒤 돌아 보니,  통과한 바위 무더기 왼편에 또 다른 우회로가 있더군요 .   

 

 

 

 

 ▼ 이 바위를 올라가 볼까 하고    시도해 보다가....

 

▼ 여기까지만 오르고, 포기.     더 이상 올라갈만한 손잡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올라가는 루트를 찾는데 실패할 경우,   다시 안전하게 뒤돌아 내려올만 한가.....내 실력으로 부상없이 내려올만한 가를     아래에서 미리 판단하고 올라갑니다.

 

 

 

 

 ▼ 여기도 중간까지는 올라가기도 쉽고, 다시 뒤돌아 내려오기도 쉬운데.... 중간 이후 길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냥 다시 뒤돌아 내려왔습니다.

 

 

 

 

 

 

  ▼거의 다 올라와서    왼 편으로 고개를 돌리면   육봉능선  국기봉

 

 

 ▼ 같은 자리에서 오른 쪽 너머로 고개를 돌리면,  팔봉능선 국기봉이 보입니다.

 

 

 

 ▼ 다 올라오면, 주능선과  만납니다.     주능선의   왼쪽으로  육봉능선 방향 입니다.    좌측길이  능선.  우측 길이  우회로 입니다.

 

 

▼   사진 상단에   나무가지에   미소능선 푯말이 있었던 듯 한데...... 누군가 부셔버렸습니다.

     아마도  국사봉 능선으로 내려가지 못하게 하려고, 누군가 없애버린 듯 합니다.  (올라오는 길에도 푯말이 하나 정도 더 있었는데,  절반이 부러져 있었거든요.)

 

  

 아무튼   주능선을 따라,  장군봉 능선 방향으로 갑니다.   

 ▼ 가기전에   옆에서 바라본  팔봉능선

 

 

 ▼ 팔봉 국기봉 : 주능선에서 팔봉능선으로 갈라지는 지점에 있습니다.

 

 

 ▼ 주능선 길        횃불 바위(?)

 

 

 

 

 

 

 

 

 ▼ 하산길인  장군봉 능선이  주능선 오른편에 살짝 보입니다.

 

 

 

▼ 위험 표지판 등장.   왼쪽 우회로 말고,  오른쪽 바윗길 타고 올라가면...

 

 

 ▼ 친구 두분이 사이 좋게 연주암 방향으로 가고 계셨는데,    우회로 말고,  바윗길이 볼 거리도 많고, 덜 힘든 것 같다고   추천해 드렸습니다.

 

 ▲  여기 공터를 지나,   지금 사진에서  두 사람의  뒷편에 난   조그마한  길이  장군봉 능선 내려가는 길 입니다.

 

 ▼ 좀 전의 그 두 분은  연주암 방향으로 계속 가시네요.   (이 사진 찍은 위치에서 5m 정도 육봉능선 방향으로 되돌아 와야 장군봉 능선 길 입니다.)

 

 

▼ 아무튼   장군봉 능선    길로   내려오면서

 

 

 ▼ 장군봉 다시 감상

 

 

▼ 주변 풍경들도 다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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