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 수암봉 일출

 크리스마스 날, 수리산 수암봉에서 일출 구경

 

 

 수암봉 주차장에서 최단 코스 (나무계단) 이용하여  수암봉 다녀왔습니다.  (아래 지도상의 주황색 코스)

 

 주차장에 06:00 도착.   해 뜨는 시각  07:34  예정.   주황색 코스로  천천히 엉금엉금 올라가도  40~50분이면 충분하더군요.

 이 코스는 나무계단이 잘 정비되어, 후레쉬(?)가 없어도 그냥 조근조근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시간이 많이 남다보니, 여기저기 우선 담아 봅니다. 

 

 

 

 

 ▼ 일출 반대 방향은 아직도 캄캄한 밤 입니다.

 

 

 

 ▼ 가져간 컵라면을 먹으면서, 해 뜨길 기다렸습니다.     07:30 정도가 되자,  해돋이 기다리는 분이 한 분 더 등장.

 

 

 ▼ 07:34  해뜨는 시각이 되도 해는 안보입니다.     앞 쪽 능선에 가려져 있네요.

 

 

 ▼ 08:00 거의 다 되서야 서서히 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 해가 다 뜨고 나서, 주변을 둘러보니,  3~4명 더 올라와 계시네요.

 

 

 수리산에서 일출 구경은   '수암봉' 보다는 '관모봉'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아무튼 산 위에서 보는 일출도 참 멋진 것 같네요.    나중에 다시 한 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