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 백운산 - 광교저수지

 2015.04.11  광교산 - 백운산

 

 

  (08:00)  광교산 공용 주차장 - 광교저수지 - 반딧불이 화장실 - 형제봉 - 종루봉(비로봉) - 광교산 정상 - 노루목 대피소 - 억새밭 - 통신대 - 백운산

 - 통신대 헬기장  - 상광교 버스 종점 - 광교저수지 - 공용 주차장     (15:00)     7시간 미만

 

 

 

 광교 공용 주차장 요금은 ........ 3시간  1,000원 ?        5시간 2,000원 ?     그 다음에  3,000 원?        일일 요금이  xxxx 원?

 아무튼  저는 6시간 40~50분 정도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3,000원 지불 했습니다. 

 

 ▼ 반딧불이 화장실 오른쪽으로   언덕을 오르면,  반대편에  경기대학교가 보입니다.

 

 

 ▼ 광교터널   윗 쪽으로  난 등산로는    거의 평탄한 산길 수준 입니다.    (물병 하나에 운동화 신고 오신 주민 분들 많더군요.)

 

 

 ▼ 그리고 형제봉 오르기 직전의 암벽길.    왼편에 우회로도 있고,  짧막하니 그리 가파르지도 않습니다.

 

 

 

 ▼ 형제봉

 

 

 ▼ 형제봉에서  왼편으로 가야   종루봉(비로봉)  가는 길입니다만....

 

 

 아무 생각없이    그냥  윗 사진을   찍었던  방향으로   내려갔습니다.  

 ▼ 조금 가다보니,  봉수대 처럼 생긴     돌탑  등장.

 

 

 

 ▼ 돌탑위에  돌맹이 하나 던져두고나서............   잘못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 다시  형제봉쪽으로  1~2분 되돌아와서,    종루봉 방향으로   나무계단 내려갑니다.

 

 

 ▼ 양지재, 토끼재 등등의   고갯길이 많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힘든 경사는 아닙니다.)

 

 

 ▼ 다시 나무 계단 등장.    그  위에   종루봉 (비로봉)에    팔각정이 하나 지어져 있네요.

 

 

 

 ▼ 종루봉 에서  토끼재  방향으로 내려와서   광교산 정상에   도착.

 

 

 정상석 주변에서 인증샷 경쟁 만큼,      아이스크림 판매 경쟁도 치열하네요.    네 분 정도가    아이스께끼와   아이스크림을 팔고 계시더군요.

  

 ▼ 정상 주변 풍경인데,  별로 볼거리는 없는 듯 합니다.

 

 

 ▼ 정상에서 되돌아와서  오른쪽으로 빠지면,     노루목 대피소

 

 

 ▼ 억새밭 도착

 

 

 ▼ 밭이라 하기엔  억새가  엄청나게 적네요.

 

 

 ▼ 백운산 가는 길이     산불로 인해  황폐해 졌습니다.

 

 

 

 

 사람 키 높이 정도까지   산불의 흔적이 있고,   그 아래 풀들이 사라졌네요.   검색해보니   올해 3월 24일   두 시간여 불이 났는데,

 통신대(미군 부대?)  아랫쪽에서 불이 났다고 하는데,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기사가 없네요.

 

 ▼ 그래도 새싹이 돋아 납니다.

 

 

▼ 통신대  오른편으로  빙 돌아서 가면

 

 

 ▼ 백운산   정상

 

 

 다시 통신대 방향으로 돌아와서   통신대 헬기장 방향으로 ....

 

 ▼ 생강 나무,    꺽으면 생강 냄새가  나서 ?  생강 나무                                  

 

 

 노란색 꽃이 비슷한     생강나무 꽃과  산수유 나무 꽃의  차이점은

 생강나무 꽃은  줄기에서  바로 피고     6장

 산수유나무 꽃은  꽃대가 뻗은 다음에 피고    4장

 

 생강나무 열매는  간에 좋은 약재로 쓰이고,   산수유 열매는  뭐라고 자세히 설명할 순 없지만  남자한테 좋다고 그러네요.

 

 

 

 ▼ 통신대 헬기장에서   상광교 버스종점으로  내려오는 길은   군부대,   산악구조대 차량이  사용하는 아스팔트 길이 있습니다.

 

 

 ▼ 터벅터벅 내려오다보니,  피곤해져   길 옆 난간에 앉아서 쉬기도 하고

 

 

 

 ▼ 도룡뇽 알,    올챙이  구경도 하고

 

 

 

 태권도  도장에서   5~6살 정도 되보이는   꼬맹이들  열 댓명을  단체로  데리고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엄청 떠들썩 하더군요. 

 ▼ 초딩들  자연보호 포스터 그린것도 길 옆에 걸려있구요.

 

 

 ▼ 마을에 다 도착해서, 길 옆에  보이는    적목련 한 그루

 

 

 ▼ 매화꽃   매실나무

 

 

 

▼ 상광교 종점에      식당도 많고,   화원도 많고

 

 

 

▼ 벚꽃 구경온 사람도 많고

 

 

 광교 저수지 까지   가까울 줄 알고,  꽃 구경도 할겸  그냥 걸어왔는데......  버스타고 올껄 그랬네요. 

 사람만 많고,  꽃은 별로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