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강화도 : 마니산

꽃배달위장강도 2015. 8. 17. 20:23

 강화도 마니산

 

 

 마니산 주차장 - 단군로 정상 (50분) - 참성단 (35분) - 마니봉 (60분) - 정수사 (60분) - 함허동천 (5분) - (택시 이동) 마니산 주차장

 

 

 

 윗 사진에서,  18번 갈림길에서  정수사 (점선) 으로  내려왔습니다만,    함허동천 (실선) 방향으로  내려오는 걸 추천 합니다.

 

 ▼ 마니산 매표소 주차장 (상방리)  (무료 주차)

 

 돌 벽 건물은   화장실.             오른쪽 편의점 건물 옆으로 가서,

 

 ▼ 주차장과 식당 건물 사이로 들어가면 됩니다.

 

 

 ▼ 매표소가 있는데,   현재 시각 05:50.   사람이 없네요.      입장료 2,000원 안내고,  그냥 통과!

 

 

 시설물 유지보수비를 국가에서 지원해주지 않는 답니다.    지원해줄 때까지  입장료로  보충을 한다고 하네요.

 

 

 

 ▼ 참성단  가는 길은  두 갈래가 있는데,    '단군로'를 택했습니다.

 

 

 ▼ 단군로도  흙길과 계단길이 반반 섞여있습니다.

 

 

 ▼ 단군로  오르막 길 정상.   옆 능선을 따라   1.3km 더 가면 참성단.

 

 

 ▼ 현재 4번 지점에  있는 거고,    참성단을 거쳐서,   마니봉 14번을  지나,   정수사 방향으로 17번 까지 와서, 제 경우 정수사 방향으로 내려왔지만 (점선)

    함허동천 야영장 방향(실선)으로 가시는 걸 추천 합니다.

 

 

 ▼ 참성단  가는 길

 

 

 

 ▼ 날이 흐려서, 해 뜬지 한 참 지나서도   오른편의 바다가  안보이네요.

 

 

 ▼ 참성단 앞에 도착했는데

 

 

 

 ▼ 너무 일찍 와서,  못 들어가고    그냥 주변 아래에서 올려다 보기만 합니다.

 

 

 ▼ 2013년 5월 5일에  왔을 때    참성단 사진   (5월인데 나뭇잎이 없네요.)

 

 

 

 

 ▼ 참성단  바로 옆쪽에  마니산 정상이 있습니다.

 

 

 

 

 ▼ 정상 옆  헬기장을  거쳐서 조금만 가면,  바위에 음각으로 새겨진 '중수비'가  나옵니다.

 

 조선 숙종 때, 보수 증축을 했다고 하네요.

 

 ▼ 마니산의  암릉 길

 

 

 

 

 

 암릉길이 너무 멋지고,   아침 08:00 시 조금 지난터라  지나가는 등산객도 드물어서,   그냥  길 옆  앉아서  김밥 먹고 야생화 구경하면서 쉬었습니다. 

 

 

 

 

 

 

 

 

 

 

 ▼ 암릉을 따라서,   마니봉 도착

 

 

 ▼ 기가 센 마니산에 대한 설명

 

 

 ▼ 마니봉에서   함허동천으로 (점선)   바로 내려갈 수도 있지만,    일단  정수사 방향으로 (실선)   더 갑니다.   암릉길이 더 남았습니다.

 

 

 

 

 

 ▼ 로프 타고 내려오기도 하구요.

 

 

 

 

 

 

 

 

 

 

 

 ▼ 이젠 숲 길 시작인가 싶었는데

 

 

 ▼ 마지막 바위 봉우리가  하나 더 남았었네요.

 

 

 

 이 분들은 이쪽 방향에서 올라오시던 분들.  올라가는 코스나  걸리는 시간 등등을  물어보셔서 알려드렸더니,  오이를 하나 주시네요. 잘먹었습니다.

 

 

 

 ▼ 내려가는 길 끄트머리 (17번) 갈림길  입니다.       여기서  그냥 "함허동천"으로 내려갔어야 했었는데........."정수사" 방향을 선택해 버렸네요.

 

 

(정수사 방향으로 내려가도,  다시 한 참을 걸어서, 함허동천 야영장으로  빙~ 돌아서 가야 합니다.)

 

 ▼ 왠 날파리들이 그리도 많은지....

 

 

 ▼ 정수사  주차장.   이 곳에도 매표소가 있는데,  관리인은 없네요.

 

 

 ▼ 정수사 :   그 닥 볼 거리는 없습니다.

 

 

 ▼ 한 참을 아스팔트  산길 도로를 따라  내려오니,    좀 더 큰 길의  '정수사 정류장' 이 나옵니다.

 

 

 ▼ 09:50  도착했었는데,   버스 시간표를 잘못봤습니다.    10:00 에  정류장에  버스가 도착한다고 이해했는데...... 10:00 에  버스 시점에서 출발해서,

    40분 후인,  10:40 에  '정수사 정류장'에  41번 버스가 도착한다는 뜻이었네요.

 

  

 

 10:10 까지 기다리다,   안오는 버스를 한탄하며   5분 걸어서   '함허동천'으로  이동

 

 

 

 함허동천 앞에서    마침 지나가는 빈 택시가 있기에   바로 잡아타고   마니산 매표소로 돌아왔습니다.   (택시비 8,500원)

 4시간 가량의 여름날 아침의 짧은 산행.  강화도 마니산.   구름 낀 오전 날씨라도 후덥지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