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마니산
마니산 주차장 - 단군로 정상 (50분) - 참성단 (35분) - 마니봉 (60분) - 정수사 (60분) - 함허동천 (5분) - (택시 이동) 마니산 주차장
윗 사진에서, 18번 갈림길에서 정수사 (점선) 으로 내려왔습니다만, 함허동천 (실선) 방향으로 내려오는 걸 추천 합니다.
▼ 마니산 매표소 주차장 (상방리) (무료 주차)
돌 벽 건물은 화장실. 오른쪽 편의점 건물 옆으로 가서,
▼ 주차장과 식당 건물 사이로 들어가면 됩니다.
▼ 매표소가 있는데, 현재 시각 05:50. 사람이 없네요. 입장료 2,000원 안내고, 그냥 통과!
시설물 유지보수비를 국가에서 지원해주지 않는 답니다. 지원해줄 때까지 입장료로 보충을 한다고 하네요.
▼ 참성단 가는 길은 두 갈래가 있는데, '단군로'를 택했습니다.
▼ 단군로도 흙길과 계단길이 반반 섞여있습니다.
▼ 단군로 오르막 길 정상. 옆 능선을 따라 1.3km 더 가면 참성단.
▼ 현재 4번 지점에 있는 거고, 참성단을 거쳐서, 마니봉 14번을 지나, 정수사 방향으로 17번 까지 와서, 제 경우 정수사 방향으로 내려왔지만 (점선)
함허동천 야영장 방향(실선)으로 가시는 걸 추천 합니다.
▼ 참성단 가는 길
▼ 날이 흐려서, 해 뜬지 한 참 지나서도 오른편의 바다가 안보이네요.
▼ 참성단 앞에 도착했는데
▼ 너무 일찍 와서, 못 들어가고 그냥 주변 아래에서 올려다 보기만 합니다.
▼ 2013년 5월 5일에 왔을 때 참성단 사진 (5월인데 나뭇잎이 없네요.)
▼ 참성단 바로 옆쪽에 마니산 정상이 있습니다.
▼ 정상 옆 헬기장을 거쳐서 조금만 가면, 바위에 음각으로 새겨진 '중수비'가 나옵니다.
조선 숙종 때, 보수 증축을 했다고 하네요.
▼ 마니산의 암릉 길
암릉길이 너무 멋지고, 아침 08:00 시 조금 지난터라 지나가는 등산객도 드물어서, 그냥 길 옆 앉아서 김밥 먹고 야생화 구경하면서 쉬었습니다.
▼ 암릉을 따라서, 마니봉 도착
▼ 기가 센 마니산에 대한 설명
▼ 마니봉에서 함허동천으로 (점선) 바로 내려갈 수도 있지만, 일단 정수사 방향으로 (실선) 더 갑니다. 암릉길이 더 남았습니다.
▼ 로프 타고 내려오기도 하구요.
▼ 이젠 숲 길 시작인가 싶었는데
▼ 마지막 바위 봉우리가 하나 더 남았었네요.
이 분들은 이쪽 방향에서 올라오시던 분들. 올라가는 코스나 걸리는 시간 등등을 물어보셔서 알려드렸더니, 오이를 하나 주시네요. 잘먹었습니다.
▼ 내려가는 길 끄트머리 (17번) 갈림길 입니다. 여기서 그냥 "함허동천"으로 내려갔어야 했었는데........."정수사" 방향을 선택해 버렸네요.
(정수사 방향으로 내려가도, 다시 한 참을 걸어서, 함허동천 야영장으로 빙~ 돌아서 가야 합니다.)
▼ 왠 날파리들이 그리도 많은지....
▼ 정수사 주차장. 이 곳에도 매표소가 있는데, 관리인은 없네요.
▼ 정수사 : 그 닥 볼 거리는 없습니다.
▼ 한 참을 아스팔트 산길 도로를 따라 내려오니, 좀 더 큰 길의 '정수사 정류장' 이 나옵니다.
▼ 09:50 도착했었는데, 버스 시간표를 잘못봤습니다. 10:00 에 정류장에 버스가 도착한다고 이해했는데...... 10:00 에 버스 시점에서 출발해서,
40분 후인, 10:40 에 '정수사 정류장'에 41번 버스가 도착한다는 뜻이었네요.
10:10 까지 기다리다, 안오는 버스를 한탄하며 5분 걸어서 '함허동천'으로 이동
함허동천 앞에서 마침 지나가는 빈 택시가 있기에 바로 잡아타고 마니산 매표소로 돌아왔습니다. (택시비 8,500원)
4시간 가량의 여름날 아침의 짧은 산행. 강화도 마니산. 구름 낀 오전 날씨라도 후덥지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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