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0 고베
고베는 솔직히 말해서 야경 빼곤 별로 볼 게 없습니다.
'키타노 이진칸가'에 있는 서양의 이국적인 옛 건물은 그 닥 볼거리도 아니고.....
보통 '오사카' 와 '교토' 여행을 한 후에 '고베'에 잠깐 들르는 정도의 여행 코스 인데, 굳이 야경을 볼게 아니라면, 찾아와볼 만한 정도는 아닌것 같네요.
▼ 포트 타워 옆에 박물관이 하나 있는데, 밤이라서 닫혀있었습니다. 낮이라도 별로 들어가 보고싶진 않았습니다만.
▼ 공원에서 여기저기 기웃기웃 야경 감상
▲ 항구 건너편에 모자이크 가든과 관람차가 보입니다.
▼ 특이한 디자인의 오리엔트 호텔 건물도 야경에서 한 몫 하지요.
▼ 다시 포트 타워로 돌아와서 전망대에 올라갑니다. 입장료 700엔.
▼ 모자이크 가든
▼ 모자이크 가든 가는 길 중간에 어느 호텔 건물 앞 음악 분수가 있네요.
▼ 모자이크 가든은 3층으로된 상가 건물인데, 1층은 주차장과 약간의 식당. 2층 3층은 악세사리,옷가게와 식당이 있습니다.
삼각대를 가져와서 고베의 야경을 찍고 싶은게 아니라면, 그냥 오사카와 교토 여행에서 고베를 꼽사리 끼우는 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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