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9 해남 두륜산
대흥사 매표소 - 주차장 - 대흥사 - 표충사 - 북미륵암 - 오심재 - 노승봉 - 가련봉 - 두륜봉 - 진불암 - 표충사 - 주차장 (5 시간 30분 가량) 1코스
대흥사 입구의 매표소에서 입장료 & 주차비를 받습니다. 1인 3,000원 + 1대 3,000원
▼ 주차 후 표충사 까지 도보 이동
▼ 일주문
▼ 이정표 따라서, 초의선사 동상 왼쪽으로
▼ 북미륵암 가는 길
▼ 북미륵암
▼ 암자에 서식하는 꼬맹이 1,2,3
▼ 용화전
▼ 용화전 내부에 있는 북미륵 (남쪽에 남미륵암이 있습니다.)
표정이나 기타 부조된 배경이 뭔가 독특한 느낌이 드네요. 보존할 만한 가치가 마구 풍겨져 나옵니다.
▼ 용화전 옆에 있는 석탑
건너편 언덕(?) 위에도 석탑이 하나 언뜻 보여서, 가볼려고 했는데....... 출입금지 구역이라서 그냥 오심재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 암자나 사찰의 뒷켠에서 바라본 풍경은 왠지 분위기가 있어 보입니다.
▼ 오심재 가는 길
▼ 오심재 (북미륵암에서 오는 길도 있고, 오소재 약수터에서 이 곳 오심재로 올라오는 길도 있습니다.)
▼ 오소재 약수터 방향에서 올라오신 분들이 먼저 노승봉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 오심재 이정표와 멀리 보이는 노승봉
▼ 중턱에 뒤 돌아본 풍경
대흥사 입장료와 주차비가 싫으면, 오소재 약수터 - 오심재 - 노승봉,가련봉,두륜봉 - 진불암- 북미륵암 - 오심재 - 오소재 약수터
이런 코스의 원점 회귀 코스도 가능 할 것 같습니다.
▼ 노승봉 가기 전에 헬기장
▼ 노승봉 올라가는 길
▼ 계단길 옆으로 이런 코스도 있지만
▼ 그냥 계단을 이용해도 되고, 재미삼아 관통해서 올라와도 됩니다.
▼ 이런 쇠사슬 코스도 있지만
▼ 옆으로 그냥 나무 계단도 있습니다.
▼ 노승봉
▼ 노승봉에서 본 가련봉
▼ 가련봉
▼ 가련봉에서 되돌아 본 노승봉
▼ 가련봉에서 본 두륜봉 방향
▼ 가련봉에서 내려오면서 본 두륜봉
▼ 가련봉과 두륜봉 사이에 만일재(?) 무슨 고갯길이 있고, 그 가운데에 헬기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 가련봉을 내려와서
▼ 두륜봉으로 올라가는
▼ 두륜봉 정상 근처에 있는 구름다리 도착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돌 다리, 그 아래로도, 위로도 건너 갈 수 있습니다.
두륜봉 정상은 나무에 가려져 볼만한 풍경은 없습니다.
▼ 진불암 내려오는 길
▼ 진불암
나무 아래 돌 평상에서 한 참을 쉬다가 왔습니다. 사람 하나도 없고 조용~~
(암자를 관통해서 가면 북미륵암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 진불암에서 내려와서 표충사, 대흥사 가는 길
▼ 다 내려왔더니 초의선사 동상 뒷 켠이네요.
▼ 두 개가 연결된 나무, 연리지
대웅전 등등 둘러보다가 나왔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
▼ 두륜산 케이블카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 왕복 요금 10,000원
편도 티켓 판매 안함. 무조건 왕복. 인터넷 or 전화 예약 안함. 무조건 현장 예매. 10분 마다 출발하고, 한 번에 50~51명 정원.
대략 1시간 가량 대기한 후 탑승했습니다.
▼ 상부 역사에서 내린 곳
보통 50명 맞춰서 태우는데, 저처럼 혼자 온 사람은 가끔 1명 더 끼워주거나, (최대 51명 정원 이니까)
내려올 때는 줄 서서 50명 딱 태웠는데, 일행이 앞에 있다고 마구마구 우기는 노인분 2~3분이 있었는데 그 중 한 할머니가
끝까지 우겨서 타시더군요.
▼ 고계봉 전망대까지 100~200 미터 정도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 왼편 멀리 보이는 주작산과 덕룡산
▼ 정상 전망대는 매우 심심한 풍경 입니다. 풍경이 별 볼일 없으니, 상대적으로 조형물을 이것저것 만들어 두었습니다.
▼ 바로 오른편에 고계봉, 멀리 보이는 노승봉, 가련봉, 두륜봉
▼ 고계봉에서 오심재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있기는 있는가 본데......대흥사 주지가 막아놨네요.
(왠지 두륜산 케이블카 장사와 주차장 장사를 한꺼번에 해결한 듯한 냄새가 풍깁니다.)
두륜산 케이블카, 완전 비추! 전혀 볼거리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별로 안밀리고 바로바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이유가 분명한 거 같습니다.
두륜산은 그냥 등산만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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