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영암 : 월출산

꽃배달위장강도 2017. 5. 12. 13:29

2017.05.05  월출산 국립공원

 

 

산성대 입구 (기찬 묏길) - 산성대 (산성치) - 통천문 - 천황봉 - 통천문 - 구름다리 - 바람폭포 - 월출산 야영장       (5시간 여 산행)

 

 

 

▼ 산성대 입구는     영암 실내체육관?   길 건너편에 있습니다.    무료 주차장.

 

 

▼ 둘레길  이름이   '기찬 묏길'?

 

 

▼ 산성대 등산코스는  작년 27년만에  개방되었습니다.

 

 

▼ 초반,  오전 동안에는 비가 안왔습니다.  

 

 

▼ 산성대를  지나서,   높은 지대로  올라오자.    건너편 능선을 타고 넘어오는 안개구름이 몰려옵니다.

 

 

▼ 주변의 먼 풍경을 못봐서 약간 아쉽지만,   등산로  근처의 풍경들도 볼만했습니다.

 

 

▼ 천황사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 통천문 방향으로

 

 

▼ 통천문

 

 

▼ 통천문 통과 후 맞은편 계단 중간에서 뒤돌아본 바위.        통천문 통과 후  뱀 머리 모양의 바위를 보고가야 복이 온다고 하네요.

 

지나가시던 분의 설명을 들었는데   중간 부분 제일 오목한 곳에  엄지 모양의 뱀머리 바위.      이거라고 들은 듯 한데...

맨 오른 쪽의 바위도 꼭 뱀 머리 처럼 생겼네요.    헷갈립니다.

 

▼ 천황봉   정상 도착

 

 

비가 온거는 아닌데....약간의 후두둑 정도.....  주변 가시 거리가  거의 10~15m 수준이라서,  애초 계획했던 향로봉과 구정봉은 포기하고

구름다리 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

 

▼ 다시 통천문을 지나서    바로 아래에 있는  이정표 갈림길에서      이번엔  오른쪽 길로 하산.

 

 

▼ 사자봉 - 구름다리 - 매봉     내려가는 길

 

 

▼ 구름다리 :  이름 그대로 거의 구름에 가려져 끝이 안보이네요.

 

 

구름다리에서 볼 수 있었던,   옆의  장군봉  바위들의 멋진 모습을 못본게 아쉽지만,   구름 낀 모습도 나름 운치있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구름 다리 아랫쪽에 있는 팔각정?에서   바람폭포 구경하러   오른쪽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길을 택했습니다.

 

 

▼ 계단 내려오면서  올려다 본    구름다리

 

 

▼ 아래 계곡으로 내려와서

 

 

▼ 바로 하산하지 않고      살짝 300~400m 올라가서 바람폭포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왼쪽 방향)

 

 

▼ 바람폭포

 

 

▼ 바람폭포에서 더 올라가진 않고,  되돌아 내려와서

 

 

▼ 캠핑장을 지나쳐서,   월출산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  도착

 

 

택시 정류장에서   택시를 타고  산성대 입구까지 택시요금 6,000원.

 

맑은 날  다시 한 번 더 와야겠습니다.    또 올 핑계가 하나 더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