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5 월출산 국립공원
산성대 입구 (기찬 묏길) - 산성대 (산성치) - 통천문 - 천황봉 - 통천문 - 구름다리 - 바람폭포 - 월출산 야영장 (5시간 여 산행)
▼ 산성대 입구는 영암 실내체육관? 길 건너편에 있습니다. 무료 주차장.
▼ 둘레길 이름이 '기찬 묏길'?
▼ 산성대 등산코스는 작년 27년만에 개방되었습니다.
▼ 초반, 오전 동안에는 비가 안왔습니다.
▼ 산성대를 지나서, 높은 지대로 올라오자. 건너편 능선을 타고 넘어오는 안개구름이 몰려옵니다.
▼ 주변의 먼 풍경을 못봐서 약간 아쉽지만, 등산로 근처의 풍경들도 볼만했습니다.
▼ 천황사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 통천문 방향으로
▼ 통천문
▼ 통천문 통과 후 맞은편 계단 중간에서 뒤돌아본 바위. 통천문 통과 후 뱀 머리 모양의 바위를 보고가야 복이 온다고 하네요.
지나가시던 분의 설명을 들었는데 중간 부분 제일 오목한 곳에 엄지 모양의 뱀머리 바위. 이거라고 들은 듯 한데...
맨 오른 쪽의 바위도 꼭 뱀 머리 처럼 생겼네요. 헷갈립니다.
▼ 천황봉 정상 도착
비가 온거는 아닌데....약간의 후두둑 정도..... 주변 가시 거리가 거의 10~15m 수준이라서, 애초 계획했던 향로봉과 구정봉은 포기하고
구름다리 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
▼ 다시 통천문을 지나서 바로 아래에 있는 이정표 갈림길에서 이번엔 오른쪽 길로 하산.
▼ 사자봉 - 구름다리 - 매봉 내려가는 길
▼ 구름다리 : 이름 그대로 거의 구름에 가려져 끝이 안보이네요.
구름다리에서 볼 수 있었던, 옆의 장군봉 바위들의 멋진 모습을 못본게 아쉽지만, 구름 낀 모습도 나름 운치있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구름 다리 아랫쪽에 있는 팔각정?에서 바람폭포 구경하러 오른쪽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길을 택했습니다.
▼ 계단 내려오면서 올려다 본 구름다리
▼ 아래 계곡으로 내려와서
▼ 바로 하산하지 않고 살짝 300~400m 올라가서 바람폭포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왼쪽 방향)
▼ 바람폭포
▼ 바람폭포에서 더 올라가진 않고, 되돌아 내려와서
▼ 캠핑장을 지나쳐서, 월출산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 도착
택시 정류장에서 택시를 타고 산성대 입구까지 택시요금 6,000원.
맑은 날 다시 한 번 더 와야겠습니다. 또 올 핑계가 하나 더 생겼네요.
'전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안 : 구봉산 (0) | 2017.05.22 |
---|---|
해남 : 달마산 (0) | 2017.05.12 |
해남 : 주작산 (0) | 2017.05.08 |
해남 : 두륜산 (& 두륜산 케이블카) (0) | 2017.05.04 |
완주 대둔산 : 케이블카 - 마천대 - 칠성봉 - 낙조대 - 용문골 삼거리 - 칠성봉 전망대 - 용문골 입구 (0) | 2016.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