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 구봉산

2017.05  진안 구봉산

 

 

진안 구봉산 주차장 - (1봉) 2~9봉 - 바랑재 - 바랑골 - 주차장      (원점회귀코스,  5시간 가량)

 

 

2015년 7월    구름다리  설치  이후로  구봉산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 주차장  확장 공사중.            무료 주차,  

 

 

▼ 나무 계단도 군데군데 추가 설치 중

 

 

▼ 20여분 올라오다보니  구름다리가 옆에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 주차장이 살짝 내려다 보입니다.

 

 

▼ 2봉 도착   (1봉 가는 갈림길을  놓친 듯)

 

 

▼ 2봉에서  내려다 본 1봉

 

 

▼ 멀리 보이는 구름정 (8각정?  6각?)

 

 

▼ 4봉과 5봉을 잇는   구름다리             (길이 100m,     2015년 7월 설치)

 

 

▼ 다음 봉우리 가는 길

 

 

▼ 6봉 표지석을 지나쳤나 봅니다.    7봉.

 

 

▼ 8봉

 

 

▼ 멀리 보이는 9봉          (8봉에서 내려갔다가,  9봉으로 올라가는 길이 급경사!!!)

 

 

▼ 8-9봉 사이에 있는 고갯길          (8~9봉 거리는 600m 라고  써있는데,   오르막 길 500m가 급경사)

 

 

▼ 9봉 초반부는  나무계단

 

 

▼ 9봉  정상(1002m)         1000m가 넘는지 표지석 보고 알았네요.   그래서 9봉 올라오기가 힘든 듯.

 

 

▼ 정상에서  천황사 방향으로 내려오는 길,  바랑재.       벼랑? 에서 따온 말인지 모르겠네요.

 

 

▼ 능선 오른쪽  멀리,   "마이산"이  아주 작게 보입니다.

 

 

▼ 왼쪽이 벼랑이고,   그  윗 쪽 완경사를 타고 갑니다.

 

 

▼ 능선 왼 쪽의 풍경

 

 

▼ 천황사  갈림길에서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

 

 

▼ 내리막 길이  급경사에 흙 길이라서  로프가  나무에 묶여있었습니다.    나무계단 작업을 하려고  갈림길 이정표 아래에 자재가 쌓여있었는데,

조만간 나무계단이 설치될 거 같습니다.

 

 

▼ 5분 정도 내려오다가   계곡길  왼 편에 뭔가 있을 듯한  바위  발견!

 

 

바위를 타고 올라간 건 아니고,  바위 뒤로 살짝 돌아 넘어가니,   전망터가  하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는 않는 듯 보이나, 1~8봉 방향으로 나무를 톱으로 몇 그루 잘라 놓은 것이 조만간 전망대가 생길 듯 한데,

제가 미리 혼자 찾아온 듯 합니다.

 

▼ 1~8봉을  옆에서 바라 볼 수 있습니다.

 

 

▼ 좀 더 바랑골 계곡을 따라 내려오다가,  왼 편에 또 다른 길이 등장해서 가봤더니.

 

 

▼ 산소

 

 

마을이  한 눈에 보이고.       옆에는 8봉이 보이고.         명당 이네요.

 

 

 

▼ 바랑골  다내려 온 곳에 있는 집.      돌로 외관 장식이 되어있어 멋스러운게 부럽네요.

 

 

▼ 주차장 가는  이정표.    이정표  너머에 있는 교회   왼편으로 마을을 가로질러 갈 수도 있나본데, 

부담?스러워서   교회 오른쪽 큰 길로 나가서  도로를 타고  주차장으로 왔습니다.

 

 

주차장 확장 전에는  마을 안에 주차된 차들 때문에  주민들이 고생을 하셨나 봅니다.

 

▼ 도로 옆에 큰 느티나무? 쉼터.   시골 마을 어귀에 있는 이런 큰 나무 쉼터가 참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교회에서  주차장으로 되돌아 걸어 오실 때     그냥 마을길을   가로 질러 오시는게  안전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0분 정도  도로 옆을  걸어오면서   승용차, 트럭, 경운기    5~6대  지나갔고,   인도가 따로 있었던건 아니니,  

교회 왼편으로  안전하게 마을 길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올 해 7월까지  계단이나 데크 공사를 마무리 한다고 하니,   가을에 가시면  잘 정비된 등산로 이용하실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