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악산 : 일몰 야경

꽃배달위장강도 2020. 7. 21. 17:19

2020.07.18   관악산 일몰 & 야경

 

문원폭포 - 케이블 능선 - 기상청 축구공 - 정상    (3시간 30분)

쉼터      -      정상 - 연주암 - 과천향교  (1시간 30분)

 

※참조: 관악산 전체 등산 지도

 

백운사 들어 가는 입구 (공업 진흥청)

도로 옆에 주차 후, 등산 시작

 

문원 (하) 폭포

계곡에 돗자리 펴고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정경백 바위'  방향으로  올라가면    '일명사지' 터가 나옵니다

일명사지 터
멀리 보이기 시작하는 연주암, 기상청 축구공, 관악산 정상

연주암 방향으로 가지 않고,   계속해서 케이블 카 철탑을 따라서 올라 갑니다

능선을 따라서  케이블 카 철탑이 설치되어 있어서,   케이블 능선

헬기장 2

케이블 능선의 끝은  헬기장 입니다

헬기장에서 오른쪽.... 송신탑 건물 뒷 편으로 가면

주말 치고는       약간 흐린 날씨, 오후 약간 늦은 시각(17:0017:30)이니   사람이 별로 없네요

 

연주대
관악산 정상 표지석

정상에서 30~40분 쉬면서    냥이들 구경도 하다가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사당능선 방향의 쉼터(?)

명품 소나무가 자리 잡고 있는 바위터, 지도상에는 쉼터?라고 표기되어 있는 이 곳이  제가 선택한 일몰,야경 감상지

 

이 곳에서 식사를 하면서  일몰을 기다렸습니다

 

7월 중순경  서울 지역 일몰 시각은  PM 07:50 경 입니다

 

흐린 날씨에      제 실력도 매우 예사롭다 보니    이 정도 밖에 안되네요   ㅠㅠ

 

좀 더 어둠이 내려 앉고

 

서울대 방향

이 곳에서는 과천 방향과 서울 방향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과천 방향
머리에 랜턴을 달고 계단을 오르는  야간 산행자들도 몇몇분 계셨습니다

사당능선으로 내려가면  2~3시간 걸릴 것 같아서,   다시 정상으로 올라와서  과천향교 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

 

야간 산행

주위가 온통 깜깜하니  약간 으스스 무섭기도 하고

일몰,야경 감상에 재밌기도 하고

묘한 느낌의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