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당 공원> (신남항) 윗 쪽으로 10분도 안되어, <갈남항>이 있습니다.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사이좋게 있는 작은 항구 입니다.
저녁 늦게 도착했는데, 방파제에서 낚시하는 분들도 계시고, 차량 위에 텐트를 칠 수 있는 캠핑 장비를 갖고 계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좋았습니다.
방파제 등대 방향에서 바라본 항구의 모습입니다.
배를 끌어 올릴 수 있는 크레인? 장치.
밤이 지나고, 아침 해가 두 등대 사이로 떠오릅니다.
서서히 날이 밝아오고.
다음 목적지인 <장호항>으로 출발.....<갈남항> 바로 윗 쪽 10분 이내 거리에 있습니다.
<장호항>은 <갈남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큰 항구에 속합니다. 어시장도 크게 있고, 갈남항에도 민박집은 여럿 있었지만, 이 곳 장호항에는
수상 레포츠 업체라든지, 음식점들도 즐비하고, 파출소도 하나 있고, 아무튼 큰 항구 입니다.
그래서 <장호항> 보다는 <갈남항>이 더 맘에 듭니다.
<장호항> 오른쪽 안으로 들어가면, 나무 다리가 연결된 돌섬이 하나 있습니다.
여기만 둘러보고 <장호항>은 바로 나왔습니다.
다음 목적지인 <맹방 해수욕장> 으로 출발하기 전, 방파제에서 마지막 샷!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해 삼척 : 두타산 (0) | 2013.12.21 |
---|---|
삼척 맹방 해수욕장 (0) | 2013.09.16 |
삼척 추암 촛대바위 (능파대) & 이사부 사자공원 가는길 (0) | 2013.09.14 |
삼척 무건리 이끼폭포 (2/2) (0) | 2013.09.10 |
삼척 무건리 이끼계곡 (이끼폭포) 찾아 가는길 (1/2) (0) | 2013.09.07 |